의료상담

상완골 골절 부정유합 진행중인걸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재수술 고려하라는 말까지 들어 심란해요

현재 골절 수술후 106일차에요.. 8도정도 틀어졌고 정복이 잘 안됐다고 하는데 아직은 기다려볼 단계일까요 진료는 여러군데 더 예약해놨어요.. 수술부위는 좌우 움직일 때 뼈소리 자주나요

골진은 보이시나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사진만으론 판단을 하긴 어렵지만 현재 골절 후 3개월이 넘은 시점에서도 유합이 됐지않았다면 고정술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다만 현재 정확한 상태를 알 순 없기에 타병원에도 내원하셔서 검사 후 현 상태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최대한 골절 된 부위에 자극을 주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는건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상 상완골 원위부의 분쇄골절로 인해 정복이 완벽하지 않고, 금속판 주위로 일부 각변형이 관찰되는 상태입니다.

    수술 후 100일이 넘은 시점에서 골절선이 여전히 뚜렷하게 보이며 빈 공간을 채우는 뚜렷한 골진형성이 다소 더뎌 보여 부정유합이나 불유합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시기인것은 맞습니다. 다만 부정유합은 뼈가 아예 붙지 않는것이 아니라 잘못된 모양으로 붙는것을 의미하며, 현재의 각도가 기능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무조건적인 재수술보다는 경과를 더 지켜볼수도 있습니다. 움직일때 나는 소리는 골절부위의 미세한 움직이미 때문일수 있으므로 절대적인 안정과 추가적인 고정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예약된 진료를 통해 골유합진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수술한지 3개월이 경과하였음에도 현재 상태라면 불유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불유합이 지속된다면 결국 재수술을 통해 교정을 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불유합은

    원인으로 고칼슘혈증과 같은 기저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검사를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정확한 상태는 단적인 사진 보다는 보다 정확한 소견을 위해서 대면 진료 후 소견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료예약을 여러곳에 하셨고, 아직 진료 전이기 때문에 너무 우려하시기 보다는 진료 이후 소견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뼈가 붙을 때 각도가 어긋나면 통증이 계속되거나 팔을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눈에 띄는 변형이 없더라도 뼈가 잘못 자리 잡는 부정유합이 진행될 가능성은 늘 존재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 뼈의 정렬 상태를 다시 정밀하게 확인하는 것이에요.

    불안해하기보다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뼈가 붙는 과정을 꾸준히 살피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재활이나 교정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

  • 제시된 영상은 상완골 간부 골절에 대해 금속판 고정술 시행 후 약 3개월 경과한 상태로 보이며, 골절 부위의 정렬은 유지되고 있으나 피질 연속성이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가교성 골진 형성도 충분히 성숙한 형태로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초기 전위가 있었고 현재 약 8도 정도의 각형성이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단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의심되는 것은 부정유합이라기보다는 지연유합입니다.

    상완골 간부 골절은 다른 장관골에 비해 유합이 늦는 경우가 흔하며, 수술 후 3개월 시점에서는 유합이 진행 중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이 시기에 골진 형성이 부족하거나 골절선이 여전히 명확하게 남아 있다면 향후 유합 지연 또는 불유합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8도 정도의 각형성은 기능적으로 허용 범위에 속하는 경우가 많으나, 회전 변형이나 통증, 기능 제한이 동반되면 임상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움직일 때 느껴지는 소리는 단순 연부조직 마찰일 수도 있으나, 골절 부위의 미세한 움직임이나 고정 안정성 부족을 시사하는 경우도 있어 경과 관찰에서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특히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차 증가하는 양상이면 유합 지연 또는 고정 실패 가능성을 더 신중하게 봐야 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즉시 재수술을 결정하기보다는 유합 진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 방사선 외에 CT를 통해 골절면의 실제 연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유합이 진행되지 않거나 정체되는 경우, 또는 통증과 기능 저하가 지속되는 경우에 재수술을 고려하게 되므로, 현재는 다기관 진료를 통한 2차 의견과 함께 일정 기간 추적 관찰을 병행하는 접근이 타당한 단계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