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은 내이 전정기관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이석과 같은 작은 돌같은 물질이 제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평형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수주내에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석치환술을 할 경우 증상이 빨리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이석증은 말씀하신 것과 같이 빙빙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이 심하게 나타나며 그로 인해서 심한 구역감 그리고 구토 증상가지 동반될 수 있는 질환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전정신경염 및 기타 전정기관의 문제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만큼 해당 증상만 가지고 이석증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인지 감별할 수 없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에는 어지럼증이 완화되었다가 머리가 돌아가면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양상이었다면 이석증의 가능성이 높은 증상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