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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입니당다라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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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고 안먹고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아침밥을 오늘 안먹었는데 그에 따른 몸의 변화나 영향이 궁금하여 질문 남깁니다. 아침밥을 안먹으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게되면 인체에서 대사 시스템과 뇌 기능에 생리적인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그 부분을 정리해서 설명 드리겠씁니다.

    밤새 공복을 유지한 신체는 혈당 수치가 낮아진 상황입니다. 아침을 거르면 몸은 부족한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서 간의 글리코겐을 분해하고, 이런 과정에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혈압, 혈당을 높여서 일시적인 각성 효과를 줄 수는 있겠으나, 근육 분해를 촉진하고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점심식사시에 급격한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니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요.

    뇌는 체중의 2%에 불과하나 신체 에너지의 약 20%를 소모하고, 주로 포도당을 원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케톤체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연료 공급이 지연되면 집중력 저하, 사고력이 둔화될 수 있죠. 더 나아가 신경이 예민해지기도하고 무기력해져, 업무나 학습 효율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아침 식사는 신체 대사를 깨우면서 뇌에 연료를 공급하는 시스템 시동과 같답니다. 아침에는 효율적인 컨디션 관리를 위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단을 최소 400kcal 이상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아침을 거르면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부족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몸이 에너지를 아끼려고 대사율을 낮추면서 오히려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으며, 공복감이 심해져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할 위험이 커지는 등 영양 불균형과 심리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침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체온이 올라가며 식욕 조절 호르몬이 안정되어 하루 종일 폭식을 예방할 수 있고, 꾸준한 에너지 공급 덕분에 업무나 학습 효율이 높아지는 등 육체적·정신적으로 훨씬 활기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