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연체율은 하반기에 더욱 악화될까요?

Question

최근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5%를 상회하고 있고, 캐피탈의 연체율도 2%를 상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기관의 연체율은 하반기에 더욱 악화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여기에서 더 오른다면

더욱 더 가파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경제상황이 좋지 못하기에

더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이건 사실상 하반기 즈음 가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수준이 어느정도 되느냐, 통화정책의 방향성은 어떠하냐로 결정이 될 것입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Answer 3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금융기관의 연체율은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의 경기상황이라면 하반기의 연체율은 더 증가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중소기업들의 경우 반도체 쪽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감산으로 인해서 수주 물량이 감소하게 되면서 매출이 감소하여 연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개인들의 경우에는 고신용자는 문제가 없으나 저신용자분들의 경우에는 2금융권으로 내몰리게 되면서 이자부담 비용이 크게 증가하여 하반기에는 연체가 증가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