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은 1979년 10월 26일 중정부장 김재규가 대통령 박정희와 경호실장 차지철을 총쏴 죽인 사건의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으면서 급부상하였고 군부 내 비밀 사조직인 하나회를 통해 12.12군산반란을 일으켜 신군부가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이후 최규하대통령은 강제 퇴위시키고 11대 대통령이 되었으며 대통령 선거인단을 통한 간접선거로 12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정권의 정당성이 없었기 때문에 재임기간 중에 민주화운동이 격렬하게 일어났으며 이를 강압적으로 억눌러 반민주적 작태들을 보였습니다.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것을 내세웠으나 빈부격차 문제 실업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안기부와 검찰을 통한 공안정치를 자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