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전이전이
전이전이23.02.18

사춘기 아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이 방안에서 게임만 합니다. 책도 읽고, 바깥에서 운동도 하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잔소리하면 짜증부터 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8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싶고 존중받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들과 단절되거나 스스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의 시선에서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아이가 즐겨하는 게임을 같이한다거나

    평소 좋아하고 관심갖던 것들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한가지에 빠져들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는 시간에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가는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를 할때는 많이 들어주고 기다려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억지로 대화를 시도하려고 한다면 자꾸 어긋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대화를 시도할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아이와 대화를 할 때 무조건

    들어주는 방법을 권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춘기시기도 지나갈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자신들이 방에서 잘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갈등 상황이 생길 땐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와의 관계를 좋게해줄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 흥미있는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해보면서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것이 좋으며

    이러한 관계속에서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