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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15

당뇨환자의 눈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당뇨합병증이 심해지면 미세한 혈관부터

망가진다고 하던데 당뇨때문에 실명하신 분을

봤어요 ㅠㅠ 너무 무섭고 당뇨병이 정말 무서운 질환이라는

걸 실감했오요 ㅠㅠ

물론 가저질환 관리니까 당뇨자체, 혈당관리를

철처히 해야겠지만 눈관리를 평상시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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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뇨에 의해 눈이 망가지는 당뇨성 망막병증은 전적으로 당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안구의 미세한 혈관들이 손상되고 출혈이 생기는 등의 문제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눈 관리를 하는 것은 당뇨의 눈 합병증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당 관리를 철저히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당뇨라는 병은 당뇨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요.

    위에서 말하신 것처럼 미세혈관이 많은 눈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럼 결국 원론적이지만, 눈관리를 하는게 아니라 당뇨 수치 관리를 해야겠죠.

    당뇨질환의 치료는 약이 아니라 무조건 운동이 젤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시고, 혹시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눈관리를 따로 하는 것은 없습니다.

    당뇨 관리가 되면 자연적으로 관리 됩니다.

    눈에 심각한 영향 미치고, 당뇨는 눈부터 침범하기에 가능하면 당뇨 조절 잘 하는 그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당뇨합병증으로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있고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을 잃기도 합니다.

    당뇨가 진단되고 2형당뇨이면 대부분 진단 시점부터 합병증 유무 검사를 합니다.

    당뇨가 있으면 근처 안과에 내원하여 검사 받아보시면 됩니다.

    철저한 당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당뇨는 미세혈관에 문제를 줄 수 있어 눈/신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눈에 피로도가 높아지게 되면 당뇨등에의해서 영항을 받는 정도도 심해집니다.

    우선적으로 눈에 부담이 가는 요소를 줄이는것이 좋아요.

    우리의 시각은 눈에 있는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해서 망막에 촛점을 맞추게 함으로써 신호를 받게 됩니다.

    가까운곳을 볼때는 모양체근이라는 근육을 이용해서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게 되는데 가까운곳을 오래보고 있다면 수정체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의 기능이 떨어져서 눈에 피로도가 올라갈 수 있어요.

    일정시간 근거리촛점을 유지했다면 중간에 쉬면서 먼곳을 한번씩 봐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평소에 당뇨관리만 잘 해주시면 눈 관리를 특별히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시력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 주시고,

    눈 주위 맛사지와 따뜻한 찜질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평상시 눈건강을 위해서 안과에 주기적 검진을 하십시오.

    당뇨병성 망막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은 혈당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철저한 혈당관리를 통해서 최대한 늦추시기 바랍니다.


  • 당뇨는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생활습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약을 꾸준히 드시면서 적정 혈당수치로 유지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와 관련된 눈합병증은 발생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1년에 한번 정도는 안과에 방문하시어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생활습관교정을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당뇨환자의 경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와 치료용량 결정을 위해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