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이지만 돈을 빌리고 제때 주지않는 친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구가 한달에 한번은 현금을 다썼다, 은행이 점검시간이다 등등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5-10만원 정도를 빌립니다.
다음날에 줄게 하면서 다음날 연락을 해도 또 핑계를 대면서 좀 이따가 준다면서 몇일 뒤에 주곤 합니다.
이런 적이 한번 정도면 저도 눈감고 넘어가겠는데 친한 친구고 이런 적이 손꼽으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제가 타인에게 심한말을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빌려주지 않으면 끝이지만 매일 거절하면 친구가 자기를 피한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ㅠ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돈을 빌려줘야만 친구관계가 유지되는 사이라면 지금이라도 친구관계를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친구와 금전거래를 계속하시면 소액이 큰금액으로 변하고요, 나중에 안빌려주면 더 서운해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지금은 소액이지만 나중에는 더 큰 금액을 빌리고 안 갚을수도 있습니다. 금전관계가 명확하지않다면 관계를 정리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그런 친구라면 멀리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매번 소액 빌려주고 끌려 다니실건가요?
그 친구란 사람의 ATM이 되신 걸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어쨌든 갚긴 했으니까 다행이네요.
나도 주위에 저런 친구가 있었는데,
아예 갚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마지막에 나한테 8만원을 빌렸는데,
평소에 한번도 안갚아서 그런지, 나도 8만원을 독촉했어요.
그러니까 그 친구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꺼낸 말이 가관이더군요.
[ 8만원을 갚을 테니까 너를 한번 개XX로 만들까? ]
안녕하세요. 길냥이집사님입니다.
저도 그런친구가 잇엇는데
연을 끊엇습니다
그런사람들은 잘안고쳐집니다
그리고 나중엔 화를 내더군요
돈이없어서 빌려놓고 남의돈을 지돈쓰듯 써놓고
갚은대놓고 언제갚을거냐 닥달햇더니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나중엔
나이가 드시면 인생에 필요없고 피해주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끊게될것입니다
자기돈도 귀한줄 모르고 남의돈도 귀한줄몰라서
돈막쓰고 남에게 돈빌리고 그런사람을 왜굳이 옆에두세요
끊어네세요 나중엔 인생이 피곤해지실겁니다
안녕하세요. 날렵한딱새90입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하지요. 소액이라도 돈 빌려준사람은 계속 생각나는 법이고 돈 꿔간사람은 쉽게 잊곤 하죠
소액이다 보니 이거 갖고 크게 뭐라고하면 사람 쪼잔하게 보이구요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소액이지만 바로 갚지않고 이런적이 한두번 쌓이다보니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난 5만원으로 친구를 잃고싶지 않으니 돈거래는 서로하지말자고 어쨋든 한번은 꼭 단호하게 말을해야 이러한 악순환이
되지 않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시크한꿩289입니다.
버릇이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정말로 친구를 위한다면 방법은 그냥주는겁니다.
부담된다고 생각하시면 연을 끊는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