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이 위에 오랜시간 머물러....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러있으면 위벽을
자극하여 속쓰림을 유발하잖아요..
제가 여기서 궁금한건 위점막이 튼튼하다면
아무리 음식물이 위에 오래 정체되어 있다고해도
속쓰림은 유발되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위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위벽을 자극하여 속쓰림 유발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음식물이 오래 정체 되어 있으면 계속 위액 분비
자극이 있게 될것 입니다. 그렇다면 위벽이 튼튼해도
속쓰림니마 위산 역류현상은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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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위점막이 튼튼한 경우 음식물이 오래 머물러도 속쓰림이 덜할 수는 있으나 완전히 증상이 없을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위는 강한 산을 분비하는 장기이지만 점액이나 중탄산염 등 점막 보호 시스템이 잘 작동하면 산에 의한 손상을 잘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음식물이 오래 머물러도 직접적인 자극이나 통증이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물이 오래 정체되어있다면 위가 계속 산을 분비하거나 산의 정체 시간이 길어져서 위산 역류 가능성이 커집니다. 위배출이 느려지면 기계적인 팽창이나 가스정체, 위산분비조절 이상이 생겨 위식도역류나 기능성 소화불량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점막이 정상이어도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식도 점막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속쓰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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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위점막이 튼튼하다면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러 있어도 속쓰림이 덜할 가능성은 있지만, 완전히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산은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분비되며,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 경우 위산이 계속 분비되면서 위벽을 자극할 수 있어요.
위점막이 건강하고 보호층이 충분하면 위산의 자극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지만, 과도한 위산 분비나 위장 운동 저하가 지속되면 결국 속쓰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위 점막이 튼튼하더라도 자극적인 음식이나 과식, 스트레스 등이 추가적으로 영향을 미치면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죠. 따라서 위 건강을 위해서는 점막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절한 식습관과 위장 운동을 촉진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음식물이 오래 머물러있다고 속쓰림이 생기지 않습니다.
음식물이 위에서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오래 머무는 상황이 대표적으로 소화불량이 있겠으며 소화불량 증상은 상복부 불편감, 더부룩함이 있지만 속쓰림이 있지는 않습니다.
속쓰림은 대부분 위산분비가 과다해서 생기는데 이야기하신것과 같이 위점막이 튼튼하다면 위산이 많이 분비되어도 속이 쓰리지 않습니다.
속쓰림은 위염이나 웨궤양, 역류성식도염 이런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증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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