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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에뮤261
굳센에뮤26123.12.25

동서양에서 고관대작이 죽었을 때 순장 풍습이 있는 나라는 어디어디 인가요?

부여국을 비롯하여 중앙 아시아 몽골 투르크 계통 민족에서 고관대작이 죽었을 때 순장 풍습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혹시 순장 풍습이 있었던 나라는 어느 어느 나라가 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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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북아시아 등의 많은 국가들이

    순장 풍습이 있었고 세계 곳곳에서 상당히 있었습니다.

    청동기 시대에 많은 나라에서도 나타나면 부여를 비롯하여

    고대 고조선, 부여, 고구려, 가야에도 이러한 순장 풍습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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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떤 죽음을 뒤따라 다른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강제로 죽여서 주된 시신과 함께 묻는 장례 습속을 순장제도라고 합니다. 고구려 시대 동천왕이 죽었을 때 나라 사람들이 슬퍼하며 목숨을 끊으려는 이가 많았습니다. 이에 중천왕(동천왕의 아들)이 이를 금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장사하는 날 무덤에 와서 죽은 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발칸반도 동남쪽에 사는 트라키아 부족의 경우 남편이 죽으면 가장 사랑 받았던 아내 중 한명을 가까운 친척이 살해하여 남편과 함께 묻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결초보은이라는 사자성어가 나온 배경으로 순장을 시키지 않은 것에 대한 보답이었다는 것으로 보아 순장제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여전>에는 사람을 죽여서 순장을 하는데 많은 경우 백 명을 헤아리며 장사를 후하게 지낸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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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장의 풍습은 여러나라에서 발견 됩니다.

    아마도 종교적인 것과 연결이 되어 있어 이런 풍속이 있었던듯 보입니다.

    순장이 있었던 나라들은 메소포타미아 우르, 고대 이집트, 중국 은나라, 오나라, 진나라, 요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고조선, 부여, 신락, 일본, 가야, 스키타이, 바이킹, 잉카, 마야, 아즈텍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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