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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마법사 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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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대출 등을 통해 최초 예금액의 몇 배 이상으로 예금통화를 창출한다는 신용창조에 대해서

은행이 기존 예금에서 지급준비금만 남기고 대출 또 그 대출에서 일부 남기고 대출해서 기존 예금액보다 몇배 이상 불리는게 신용창조라는 건데 신용창조의 조건이 예금에서 대출 또 재대출의 과정을 통해서 배로 불러야만 신용창조라 하는건가요? 아니면 몇 단계 더 거칠 수도 있는건가요? 대출의 재대출은 어떤 경우에 이루어지며, 이러한 신용창조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어떤 경제적 파급효과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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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은행의 신용창조라고 하는 것은 몇단계를 거친다는 개념보다는 은행에서 대출로 지급된 자금이 다시금 은행에 예치가 되고 이 예치된 자금으로 다시금 대출이 되는 모든 과정을 말하는 것이에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신용창조는 시중은행에 의한 예금통화의 창조.로 넓은 의미에서는 신용화폐의 창조를 의미한다. 예금통화는 당좌예금이므로 신용창조는 시중은행에 의한 당좌예금의 설정에 의하여 행하여진다. 당좌예금은 예금자에 있어서는 채권이고 은행에 있어서는 채무이다. 이 채무는 예금자의 요구가 있을 때에는 언제나 즉각 변제해야 하는 채무이다. 따라서 은행은 예금자의 변제요구에 곧 응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에 필요한 화폐를 언제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예금액과 같은 금액일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예금에는 체류성과 연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즉, 예금은 여러 계좌를 평균해서 보면 언제나 일정의 잔액이 있게 마련(체류성)이고, 또 예금이 인출되는 계좌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현금이 예치되는 계좌가 있게 마련(연속성)이어서 은행으로서는 총예금잔액의 일정률만을 준비하고 있으면 되고 나머지는 영업자금으로 대출할 수 있게 된다. 대출된 자금이 다시 예치되어 새로운 예금이 생기면 이것은 그만큼 예금통화의 증가를 가져온다. 이 새로운 예금의 경우도 그 예금의 일정률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예금지급준비로 보유하고 나머지는 대출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됨으로써 일정액의 본원적 예금(은행이 처음에 현금으로 받아들인 예금)보다 훨씬 많은 통화가 유통하게 된다. 이 경우 대출된 금액이 그대로 당좌예금으로 예치되는 것을 파생적 예금이라고 한다. 따라서 시중은행에 의한 신용창조는 파생적 예금에 의하여 행하여진다. 이에 대하여 넓은 의미의 신용창조는 중앙은행의 신용화폐의 발행까지를 포함한다. 즉, 중앙은행이 정화준비 없이 신용에 근거한 현금통화를 발행하는 경우, 즉 은행권의 보증준비발행까지를 포함한다.신용창조액계산은 기본적으로 본원적예금×(1-지불준비율)÷지불준비율로 구할수 있다

  • 신용창조라고 하는 것이 중앙은행이 찍어낸 돈이 은행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면서 또 다른 돈(신용화폐)을 만들어내는 일련의 과정을 신용창조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용창조가 과도하다면 예를 들어서 엄청난 통화가 풀려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질문하신 신용창조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개론 수업 첫 시간에 교수님이 알려준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예를 들어 한 개인이 은행에 10,000원을 저금하게 되면 장부상으로는

    은행도 1만원, 개인도 1만원을 갖고 있는 것이 되어서 2만원의 효과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행이 이를 기업에 1만원을 빌려주게 되면

    이 효과는 다시 늘어서 3만원처럼 여겨진다는 것이고

    기업은 이를 갖고 직원들 월급을 주게 되면 다시 늘어서 4만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이 모든 과정을 다 신용창조라고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우리 사회와 경제에 돈이 흐르게 되는 효과를 주게 될 것입니다.

  • ✅️ 일단 예금을 받아서 이를 지준율만큼만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하고 대출을 다시 내어주게 되면 이가 곧 신용창조가 되며, 사실상 이러한 신용창조로 인해서 아파트, 주식 가격이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배로 불어나야만 신용창조는 아닙니다. 그냥 원래 돈에서 더 파생되는거 자체가 신용창조라 할 수 있습니다.

    몇단계 더 커질 수 있고 예금 대출 예금 대출 예금 대출 계속 반복되면 풍선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신용창조는 양날의 검입니다. 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돈이 돌아야 합니다. 돈이 돈다는 것은 소비같은 거래를 하던 투자금으로 사용되어 기업이 고용을 늘리던, 생산시설을 확충해서 생산성이 커지는 것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야 사람들이 고용되어 소비를 하고 그 소비가 기업의 이익이 되어 다시 재투자로 이어지고, 고용이 확대되어 소비자들은 근로자가 되어 또 돈을벌고, 이 돈으로 소비를 하고 경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근데 부작용으로 이게 너무 심해지면, 돈이 많이 늘어나 돈의 가치가 필요이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이 폭등하고, 물가도 폭등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면 다시 시중에 풀린 돈들을 다시 줄이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것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대출받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추가 대출이 없거나 이자내기가 힘들어서 갚거나, 또 무리하게 다른데 투자하지 않고 그냥 예금에만 놔두는 저축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소비를 줄여 물가를 잡는 것이고요. 현재 지금 이시점을 지나고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용창조는 은행이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하면서 새로운 돈을 창조하는 과정을 가리킵니다. 이 과정에서는 은행이 수입하는 예금의 일부만을 지급준비금으로 남기고, 나머지 금액을 대출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대출금이 다시 다른 사람에게 예금으로 입금되어 재대출이 이루어지는 식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예금에서 대출로, 대출에서 예금으로의 순환 과정이 반복되면서 신규 예금액보다 훨씬 많은 대출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금융 시스템 내에 새로운 돈이 창조되며, 이것이 신용창조의 핵심입니다.

    대출의 재대출은 기본적으로 대출금을 상환한 후 다시 대출을 받는 과정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이 대출을 받아서 사업을 시작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 후에 그 수익을 토대로 다시 대출을 받는 것이 재대출입니다.

    신용창조로 인해 통화량이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으며 대출을 통해 창출된 새로운 돈이 과도하게 확대되면

    금융 시스템 내에서 부채의 증가와 함께 금융 불안 요인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정책 결정자들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신용창조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있으므로, 적절한 정책 조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