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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영양2
불같은영양222.11.22

환율을 올라가도 한은 금리를 올려

달러 환율이 올라가는데 . 우리나라 금리를 올리지 않고 경제상황위기를 해결할 방법이 있울까요 ?


금리가 너무 바닥일때 주택 담부 가계 대출이 너무 많아 문제가 많았는데


내년 경제 성장 전망도 어둡다고 하고

현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어느정도 도움 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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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물가상승이 너무 커서 물가상승을 잡는것이 우선순위 입니다. 금리인상은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효과가 있고 은행은 높아진 이자부담으로 대출자들이 돈을 제대로 갚지 못할 것을 우려해 대출에 더 신중해지게 됩니다. 그 결과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경제활동은 둔화되고 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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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은이 금리를 올리지 않고 환율을 방어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국민연금과 한은 등이 통화스와프 등을 체결하며

    우리나라가 미국과 통화스와프 등을 체결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급격하다면 환율이 벌어질 수 밖에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또한 물가를 잡기 위하여는 금리인상을 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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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 상황에서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2가지는 '금리를 천천히 올리고 환율방어를 포기한다'와 '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환율방어를 한다'인데요. 금리인상에 대한 선택에 따라서는 다음과 같은 국내 경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느린 금리인상

      1.단점 - 환율상승 -> 원자재 매입 가격상승 -> 국내 인플레이션 상승 (물가상승)

      2.장점 - 개인 및 기업들의 이자비용부담 증가 억제 -> 소비침체의 억제

    • 빠른 금리인상

      1.단점 - 고금리로 인한 개인 및 기업들의 이자비용부담 증가 -> 소비침체 -> 경기침체 가능성 상승

      2.장점 - 환율방어 -> 원자재 매입 가격안정 -> 국내 인플레이션 억제 (물가하락)

    현재의 한국은행 총재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특정 집단에게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결단을 내려하는데요. 다만, 금리인상을 느리게 한다고 해서 '금리가 올가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며 향후에 도달하게 될 정점금리는 동일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천천히 금리인상을 하다가 오히려 외환보유고 감소, 물가상승, 금리인상의 압박 모두가 함께 발생해버리는 경우는 오히려 되돌리기 힘든 경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빠른 금리인상을 통해서 물가와 환율부터 잡은 후에 금리 부분에 대한 정부의 별도 정책이 필요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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