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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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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감정에 기복이 매우 심해진 것 같아요. 사소한 일에 쉽게 짜증내고 화를 냅니다. 특히 동생이 실수라도 하면 동생에게 말을 함부로 해서 동생이 상처받을까 걱정이 되고 자도 몹시 심적으로 힘드네요.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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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게 되면 그 감정은 무척이나 예민하고 민감해 집니다.

    또한 이러한 민감함과 예민함이 폭발 되면서 자신의 뜻과 다르게,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자신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짐을 보게 되면서 아이 딴에도 당황하게 되고, 난처함을 느끼면서 어떻게 그 상황을 대처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이때는 아이에게 옳고.그름을 알려주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말을 함부로 했다면 그 즉시 첫째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첫째 아이를 동생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첫째 아이를 앉히고 첫째 아이의 손을 잡고 첫째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너의 기분과 태도를 고스란기 그대로 감정을 동생에게 전달을 하면 동생이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첫째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마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를 훈육 한 후에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아팠을 첫째 아이의 감정도 잘 다독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춘기 남자 아이는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게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힘들 수 있겠지만,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으로서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해요.

    아이의 감정을 무조건 막거나 꾸짖기보다는 공감하면서 경계선을 지켜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동생과의 관계에서는 안전한 규칙과 대화법을 안내하면서, 부모님이 안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게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는 아이가 독립심을 키우며 감정 조절이 서툴러지는 시기라 부모도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아이의 변화를 성장 과정으로 이해하고 감정 폭발 순간에는 바로 지적하기 보다는 진정 후 대호하는 게 좋습니다. 동생에게 상처주는 말은 분명히 선을 정하되 아이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