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반도체가 생명줄이나 다름없겠으나 조선시대에 반도체 없다고 해서 못산건 아니지요.
하지만 먹거리가 없으면?
맬서스의 인구론에서는 농업생산량이 기하급수적인 인구증가를 따라가지 못해서 결국은 인류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빠질것을 예측했지만, 비약적인 농업기술 발전으로 그러한 상황은 오지 않았죠.
AI나 빅데이터 등 소위 4차 산업혁명과 GMO같은 유전변형 기술은 농업에도 큰 긍정적인 기술을 미칠것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농업은 고된것 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만 현재와 미래의 기술발전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농업은 또다른 모습의 혁명이 나타날거라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30대 초반의 신혼부부가 유럽으로 신혼여행가서 휴대폰으로 토마토 하우스를 작동시켜 작농하는 모습이 TV프로그램으로 소개된 적이 있죠.
이와같은 이론과 현실을 감안할때 2차 전지, 반도체, 자율주행, 바이오 같은 소위 미래주처럼 큰 성장을 상대적으로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농업과 식품의 안정적인 성장은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그게 언제가 될런지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지만요. 농업이나 식품관련 종목의 트렌드를 살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