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보통은감사하는장미
혈당 수치에 관해 질문해요 당뇨있으신분들
제가 알기로 혈당 수치는 그날 그날 다르다로 알거든요 근데 당뇨이신 아버지는 무릎이 아파서 이틀정도 식후에 걷기 운동을 못했어요 어제 퇴근후 병원을 들렀는데 혈당수치가 높다고 나왓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와서 운동못해서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퇴근후라 저녁도 먹기전이었거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뇨 환자의 혈당 수치는 식단, 활동량, 신체적인 컨디션에 따라서 매일 민감하게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아버님께서 평소 실천하시던 식후 걷기 운동을 이틀 정도 중단하셨다면, 혈당 수치가 평소보다는 높에 측정될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은 근육이 혈액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직접 소모하게 됨으로써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식후 운동을 생략하게 되면 혈중 당분이 제대로 연소되지 못한채 혈액 내에 오래 머물게 되니 전반적인 혈당 베이스라인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번 상황에서 변수는 아머님의 무릎 통증입니다. 인체는 통증을 신체적인 스트레스로 인식하며 이때 분비가 되는 코티솔과 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촉진해서 혈당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는 주범이 된답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 감소와 통증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니, 저녁 식사 전 공복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치가 기록되었을 확률이 높답니다. 운동을 못 해서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아버님 판단이 의학적으로 타당하겠습니다. 당분간 무릎 통증 관리에 집중하시되,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상체 위주 가벼운 활동으로 대체하시어, 수치를 관잘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된 답변말씀하신 대로 혈당수치는 그날의 식사, 활동량, 스트레스, 수면, 약물등에 영향을 받는데요,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포도당을 분해하고 인슐린 감수성이 낮아져 혈당이 내려갑니다. 반대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혈당이 평소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측정시점도 연관이 있는데 저녁먹기 전에 측정하셨다면, 점심 식후 2~3시간 지난시점일 가능성이 높은데 운동을 안하셨다면 다소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이틀동안 운동을 못한 영향은, 짧은 기간이지만 당뇨환자에게는 운동량감소가 근육 포도당 소모 감소로 다소 혈당이 높아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바로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앞으로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릎이 아프셔서 운동을 못하신다면 식사구성을 확인하셔서 혈당관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