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 불안증이란 분리 불안 장애로 불리며, 말 그대로 타인과 분리되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입니다. 분리가 되면 불안한 대상은 부모나 형제, 자매뿐
아니라 아기 돌보미, 유치원 교사 등으로 폭넓게 분포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분리 불안증은 본인이 애착이 가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에 몹시 불안해하므로,
잠깐이라도 애착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에 큰 차질을 빚게 됩니다.
가족과의 잠자리를 분리하여 독립심을 기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가족과 오래 떨어져 있던 후 집에 돌아오게 되면 적절한 칭찬과 선물을 통해 보상
해주는 것도 방법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