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202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의 대표작이 궁금합니다.
2025년 노벨 문학상은 헝가리의 라슬로라는 작가에게 돌아갔다고 들었습니다.
해당 작가의 수상 배경과
대표작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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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는 헝가리의 각본가 겸 소설가로
최초의 맨부커상 수상 헝가리인으로도 유명합니다.노벨상 수상도 헝가리 두번째 라고 하네요
포스트모더니즘/포스트아포칼립스 장르를 주로 쓰는 작가로
Sátántangó (사탄탱고, 데뷔작)
헝가리 농촌에서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지는 과정을 묵시록적으로 표현함Az ellenállás melankóliája (저항의 멜랑콜리)
서리로 둘러쌓여 출입이 힘든 평원 한복판의 마을에서 수백명이 고래 박제를 보기위해 모인다
등의 작품이 유명합니다.특히 단편집인 Seiobo járt odalent (서왕모의 강림)에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의 예술을 주제로 하는데
불교, 일본, 서왕모등 동양적 모티브가 많이 사용되었습니다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헝가리 소설가 라슬로 크라스나호르카이는 긴 단일문장과 종말론적, 실존적 분위기, 철학적 사유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사탄탱고(1985)', '저항의 멜랑콜리(1989)', '전쟁과 전쟁(1999)', '벤크하임 남작의 귀향(2016)'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