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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젠틀한오리너구리

젠틀한오리너구리

25.09.25

인천에서 사바나까지 DDP 조건으로 진행하면 리스크가 뭘까요

우리나라에서 미국 사바나항까지 DDP 조건으로 진행하면 세금과 통관 책임이 전부 수출자에게 있는 구조라고 들었습니다. 실제 거래 시 이런 조건이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치호 관세사

    이치호 관세사

    프리랜서

    25.09.25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DDP 조건으로 미국 사바나까지 가겠다고 하면 가장 큰 부담은 세금과 통관을 우리 쪽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미국은 각 주마다 세율과 규제가 달라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 생길 수 있고 통관 지연 시 추가 보관료 같은 리스크도 다 수출자가 떠안게 됩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바이어 편의를 위해 일부 대기업이나 경험 많은 업체가 쓰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안 쓰는 조건입니다. 왜냐면 수출자가 미국 내 세관 절차까지 다 책임지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는 DAP 정도에서 선을 긋고 바이어가 현지에서 세금과 통관을 처리하는 구조가 많이 활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DDP 조건은 수출자가 미국의 현지의 통관절차, 관세납부등까지 책임을 지기 때문에 세관통관 절차 등 예상치 못한 비용발생, 행정적 리스크 등이 크게 됩니다.

    또한 미국의 현재 관세조치에 따라 상당히 높은 수준의 관세율이 부과되고 있기때문에 판매가격산정을 할때 이를 잘 반영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DDP 조건의 경우 수출자입장에서는 미리 수입자에게 이러한 요금에 대하여 청구를 하여야되기에 전체 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리스크를 잘 관리한다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수출자 입장에서는 괜찮다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수입국 내 통관제도에 대하여도 미리 살펴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