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팀장, 부장은 말만 하는 사람인가요?
일은 일대로 끌어오고 굳이 우리 부서에서 추진 안해도 되는 일들을 나서서 하겠다고 해놓고 정작 업무를 수행하고 추진해야 하는 사람은 다 부하직원한테 시키는데 원래 모든 회사들이 팀장, 부장은 말만 하고 지시만 하고 시키기만 하는 위치인가요? 주체는 가져가지 않고 시키기만 하는 상황에서 지금도 일이 벅찬 마당에 또 그러려고 하니 진짜 짜증이 나서 질문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사원들이 사공이라면, 팀장, 부장은 조타수고, 임원은 항해사, 사장은 선장으로 비유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조타수는 조타기를 조작도 하지만, 항해사 명령을 복창해 모든 선원들에게 알리어 명령을 따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 똑같진 않지만, 조타수는 하기 싫어도 결국은 선장의 뜻에 따라 선원들에게 명령을 해야하는 입장인 거 같습니다.
굳이 질문자님 팀에서 안해도 되지만, 질문자님 팀이 잘 할거라고 윗분들이 믿어서 맡긴거고, 팀장이 원해서 하는 게 아닐수 도 있습니다. 질문자님 팀이 일을 잘하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저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팀장이나 부장이 배를 지휘하는 장군이라면, 밑에 직원들은 노를 젓는 사공들이지요.
장군이 이쪽으로가자고 하면 그쪽으로 열심히 노를저어야하는 것처럼요.
그래도 모든 회사가 그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인의 회사를 예로 들면 팀장분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아래 직원들보다 더 열심히 발로 뛰어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모든 팀장이나 부장이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시지마세요. 대신 본인이 그렇게 가져온일거리라면 그만큼의 본인의 책임이 뒤따르는거니깐 무슨 생각이 있겠죠
안녕하세요. 넉넉한들소102입니다.
좋은 팀장 부장님들은 직책에 맞는 일을 할수 있게끔 환경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무작정 일을 가지고 와 책임감없이 떠넘기는건 바람직하지않아 보이며 이직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 사람마다도 다른 거 같습니다
전에 있던 팀장은 진짜 .. 말만 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팀장은 사람이 다릅니다
부하 직원한테 시킬 일도 본인이 다 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상냥한앵무새30입니다.
의사결정이 있는 직책자입니다.
팀장,부장은 리더쉽있게 리딩하고 옳배른 안건과 제안에 대한 의미있는결정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