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라고 하는데 쉽게 설명해주실수있나요?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초보입니다.
어떤 주식을 매수했는데 종목토론장에서 공매도때문에 주식이 떨어진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네이버에서 찾아보고 했는데 정확히 잘 이해가 안되어서 쉽게 설명을 해주실수 있나요?
공매도는 지금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이 없으니 남한테 빌려서 팔아야겠죠. 물론 아예 없는 데도 있는 것처럼 해서 팔 수 있지만 이건 우리나라에선 금지돼 있습니다.
따라서 공매도를 하고 싶다면 일단 주식을 빌려야만 합니다. 이렇게 주식을 빌리는 걸 대차거래라고 합니다. 대차거래는 외국인이나 기관투자가들이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빌려주는 사람과 외국인·기관이 따로 계약을 맺고 주식을 빌려주는데 따른 이자 및 수수료·담보·계약만기일 등을 정합니다. 개인들의 경우엔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빌리는 대주거래를 통해 사실상 공매도가 가능하지만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대차거래는 최근 들어 규모가 급증했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02년 말 1조원에도 못 미치던 대차거래 잔액은 지난해 말 16조원으로 증가하더니 최근엔 30조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차거래는 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활용합니다. 지난해 대차거래의 총 규모는 74조원인데 이 중 67조1000억원(91%)이 외국인들에 의해 거래됐죠. 금융감독 당국이 ‘외국인’ 공매도와 관련한 불공정 거래를 조사하겠다고 나선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주가가 떨어져야 이익=그렇다면 공매도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 17일 삼성전자의 주가가 60만원이라고 가정해 보죠. 그런데 앞으로 주가가 더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대차거래를 통해 삼성전자 100주를 두 달 동안 빌리도록 합니다. 그렇게 빌려서 팔면 6000만원어치의 주식을 판 셈이 됩니다. 공매도 이후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 40일 후엔 50만원이 됐습니다. 더 이상 떨어질 것 같지도 않고 주식을 갚아야 할 날도 다가오니 이쯤에서 주식을 되갚아 거래를 끝내는 편이 나을 듯싶습니다. 그러면 지금 가격인 50만원에 100주를 사서 빌린 사람한테 갚으면 되죠. 50만원에 100주를 샀으니 5000만원이 드네요. 아까는 6000만원을 받고 팔았는데, 지금은 5000만원만 내고 갚으니 1000만원이 남습니다. 주식을 빌리는 데 따른 이자를 내도 남는 장사죠.
그렇지만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낭패입니다. 40일 후 주가가 70만원으로 뛰었다면 어떨까요? 100주를 사는 데 7000만원이 듭니다. 팔 때(6000만원)보다 갚을 때 더 들어간 1000만원은 고스란히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렇게 대차거래를 통해 공매도를 하고 나면 주가가 떨어져야 이익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대규모 공매도를 한 후에 루머를 퍼뜨려 특정 주가를 끌어내린다는 소문이 돌기도 합니다. 어쨌건 공매도 후 주가가 다시 오를 것 같으면 빨리 주식을 되사서 갚아야 합니다. 이렇게 주식을 갚기 위해 되사는 것을 ‘쇼트커버링’이라고 부릅니다. 최근에 증권사들이 “대차거래 잔액이나 비중이 늘어난 종목의 쇼트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면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공매도라 함은 있지도 않는 주식을 있는것처럼 매도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어떤 기업의 주식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한 후 가격이 예상 처럼
떨어질 때 떨어진 주식을 사서 되갚음으로 그 차액의 이익을 거두는 주식 투자 방법입니다.
실제 주식 시장에서 공매도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엄격하게 제한 하고 있는데 이 공매도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일반 개인들에게 부여 하지 않고 기관과 외국인(외국기관)에게는 허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금의 규모가 큰 기관과 외국인이 공매도를 해 놓고 현물 시장에서 매도를 통해 주가를 하락 시킨 후
차액을 얻으려는 세력들이 존재 하여 개인 입장에서는 매우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공매도 제도를 도입 한 이유는 기관과 외국 투자자들에게 경기가 하락 할 때 리스크를 헷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 입니다. (왜 개인에게는 허용 하지 않는지 이해 되지 않습니다. 불공정 투자 시스템)
해외 선물 시장에서는 마진 거래라고 해서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공매도와 같은 하락에 베팅을 하거나 상승에 베팅을 할 수 있는 시장이 열려 있어 개인들이 참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해외 선물 시장은 주식 시장과 달리 제로섬 게임으로 수익과 손실의 합이 제로가 되는 시장입니다. 누군가의 손실이 내 이익의 합이 영이 되는 시장입니다.
반대로 주식 시장은 경기가 상승 될 때 제로섬 게임이 아닌 윈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끝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주식 시장에서 살아 남거나 이기려면 제무 제표 나 차트 기법을 맹신 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특별한 기법을 개발 했다고 얘기 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기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냐... 피터 린치의 책 3가지 질문을 통해 주식 시장에서 이기는 법이라는 책을 읽어 보시면 내가 무엇을 준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겁니다.
가능 하면 주식을 하지 마십시요.. 굳이 해야 겠다고 생각 한다면 피터 린치가 제시한 3가지 질문을 활용하여 주가와 상관 관계를 맺는 어떤 숨은 패턴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확보 되기 전에는 절대 주식 투자 하지 마십시요.
주식 시장에서 99%의 개미는 잃고 있습니다. 당신이 1%의 주인공이 될거라는 환상은 이미 당신이 호구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인식 체계는 오류 투성이라 그릇된 환상에 빠져 자주 자신을 과신하게 됩니다. 그 결과 당신의 주머니에 있는 돈은 점점 빠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
아주 잘못된 사례의 투자자 중 한명이 유튜버 " 박호두" 검색 하십시요. 개미가 어떻게 돈을 잃고 따는지를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인간 지표 입니다. 그래도 주식을 한다면 당신은 중독에 이른 것입니다.
공매도는 말그대로 없는데 판다는 뜻입니다.
보통의 거래는 사고나서 파는게 정상입니다.
그런제 공매도는 먼저 팔고나서 가격이 떨어졌을때 되사는
방식입니다.
현재 공매도는 기관만 가능합니다.
원래는 가격이 떨어질껄 예상해서 손해방어용으로 만들어진 공매도이지만 이를 악용한다는 얘기도 많아 소액주주들은 공매도를 금지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매도이기때문에 공매도를 많이 하게될 경우 단기적인 하락이 올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