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속항원검사는 진단키트에 코로나 특이 항원 혹은 항체를 넣어 놓은 후 코 후벽이나
인후부에서 채취한 검체를 시약에 섞은 후 키트에 묻히게 되면 항원, 항체 반응이 그 자리에서
발생하면서 약 15분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체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경우
검체에 코로나 특이 항원 혹은 항체가 포함되지 않아 코로나 감염자임에도 위음성이 나올 수
있으며 혹은 키트를 오래 두는 경우, 30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위양성을 보일 수 있어
절차와 결과 해석 시간을 지켜야 하는 단점이 있어 정확도는 60-90% 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PCR 검사의 경우 검체를 얻는 절차는 같으나 이를 바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며 코로나 특이
RNA 혹은 단백질이 검체에 있는 경우 이를 수 시간 동안 증폭하여 양을 수백만 배로 증폭하여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거나 한 개의 코로나 바이러스만 있어도 확인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증폭하는데 약 하루의 시간이 필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가 양성인
경우 100% 코로나에 걸린 혹은 걸렸던 것을 의미하여 확진 검사로 사용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