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언니와 똑같아야하는 동생의 심리, 당연한건가요?
음식을 먹을 때도 어떤 물건을 사용할 때도 언니와 똑같이 해주지 않으면 울고불고 난리나는 동생아이의 심리가 당연한건지 궁금합니다.
그냥 전부 똑같이 해주면 갈등이 해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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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언니와 똑같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예요.
하지만 동생이 언니와 비교를 하거나 언니와 동일한 성격이나 취향 또는 능력 등을 강요하거나
언니를 따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이러한 행동은 동생이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하는데 제약을 가할 수 있고 자아존중감이 저하될 수 있구요.
또한 이러한 강박적인 태도가 지속되면 동생의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에도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애정에 대한 욕구로 인해서 나타날수있습니다
언니에게만 해주고 자신을 해주지 않으면
자신은 받지 못 한것에 대해서 갈망을 느껴서 위처럼 나타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안현주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매는 항상 똑같이 해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싸우기 때문에 뭔가 살 때는 같은 걸로 항상 2개 산다고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족, 특히 언니에게 많이 머물러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언니의 행동을 복사하고자 하는 욕구가 큽니다. 이는 당연한 모습이며 가급적이면 아이의 욕구를 반영해 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