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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계란 먹을때 흰자만 먹고 노란자는 만먹는다고 하는데 문제없는지요?

찐 계란 먹을때 흰자만 먹고 노란자는 만먹는다고 하는데 문제없는지요?

예전에 어떤 프로에서 봤는데 노란자와 같이 먹어야 콜레스테다을 예방할수 있다 들었는데 이게 지는지요. 아니면 노란자는 빼고 먹어야 하는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계란 노른자와 같이 드셔주시는것이 영양적으로 우수하고 건강에 이롭답니다. 노른자를 기피하시던 과거의 식습관을 이제는 바꾸셔도 괜찮답니다.

    과거에는 계란 노른자 한 알에 들어있는 약 200mg의 콜레스테롤 때문에 섭취를 제한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2015년 미국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와 한국 영양학외에서도 식이를 통한 콜레스테롤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사이의 상관관계는 낮다고 결론 지었고, 하루 300mg 미만으로 권고하던 섭취 제한도 철폐했습니다. 인체 콜레스테롤 80%는 간에서 직접 합성이 되고,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에 따라 몸이 스스로 합성량을 조절을 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노른자가 콜레스테롤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노른자에는 레시틴(Lecithin)이라는 성분이 많습니다. 레시틴은 천연 유화제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달라붙지 않게 도와주고 배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노른자를 같이 먹는것이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만드는 것을 드시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영양소의 90%는 노른자에 있습니다. 흰자만 드실경우 양질의 단백질(약 3.5g)은 섭취가 가능한데, 계란의 중요 영양소는 대부분 놓칠 수 있겠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인 A D E K같이 지용성 비타민과 비타민B12, 엽산, 철분은 거의 노른자에 집중이 되어 있답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콜린(Choline) 성분은 노른자에도 상당히 풍부합니다. 눈 건강에 있어서 강한 항산화제인 루테인, 제아잔틴도 들어있어서 시력 보호를 도와줍니다.

    단백질 흡수율 측면에서도 흰자, 노른자를 함께 드실 때 체내 이용률이 극대화 된답니다. 만약에 대사 증후군이나 심한 고지혈증이 있으시더라도 하루 2~3개의 전란 섭취는 영양 균형을 맞춰서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 긍정적으로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노른자는 버리지 마시어, 완전식품의 혜택을 온전히 누려보시길 권장드리겠습니다.

    계란은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립니다. 이제 콜레스테롤 걱정으로 노른자는 버리지 마시고, 레시틴과 콜린이 많은 전란을 온전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영양소의 시너지 효과로 혈관, 뇌 건강도 같이 지켜줄 거에요. 매일 2알 이상의 계란으로 더욱 활기찬 하루를 만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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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찐 계란을 먹을 때 흰자만 먹고 노른자를 빼는 습관에 대해 궁금해하셨군요,

    기본적으로 계란 흰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근육을 유지하거나 단백질을 보충하기 좋습니다.

    반면, 노른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지만, 비타민 A, D, E, K, 레시틴, 항산화물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과거에는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때문에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권장되기도 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의 경우 계란 섭취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오히려 노른자에 들어있는 레시틴과 항산화 성분이 혈관 건강을 돕고, 노른자와 흰자를 함께 먹으면 단백질 흡수 효율도 좋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질환(예: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없는 일반 성인이라면 흰자만 먹고 노른자를 빼는 것보다, 흰자와 노른자를 함께 먹는 것이 영양적으로 더 균형이 맞습니다.

    다만, 지방과 칼로리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다이어트 상황에서는 흰자만 먹거나 노른자를 일부만 먹는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도 매일 삶은 계란 2개씩 챙겨먹고 있는데요, 흰자 노른자 전부 섭취하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계란 챙겨드시고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 계란 노른자에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특별한 대사 질환이 없다면 흰자만 먹기보다 전체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영양 균형 측면에서 훨씬 유익합니다.

    노른자는 비타민A, D, E와 루테인 등 핵심 영양소의 집합체이기에 이를 제외하면 단백질 외의 천연 영양 공급원을 놓치게 되며, 하루 1~2개 정도의 적정량 섭취는 건강한 성인에게 콜레스테롤 문제를 크게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 현대 영양학적의 정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