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많이 쉬어 있어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목이 많이 쉬어 있어서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목 상태도 괜찮고 성대결절도 없다는데 왜 목이 계속 쉴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병원검사상 문제가 없다면 주무실때 입을 벌리고 주무시거나 코골이가 있는경우나.건조한 공기도 자고나서 목이쉴수도 있습니다.방이 건조한경우 가습기를 사용하시거나 젖은수건을 걸어보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목이 건조해서 쉴 수 있겠습니다.
혹시나 코막힘이 있으셔서 수면시 구강호흡을 하시는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낮에는 침이 계속 분비되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어도 입이 크게 마르지 않지만 수면시에는 침이 분비되지 않아 입으로 숨을 쉬면 건조함이 많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입을 벌리고 자거나 건조하여 그럴수있습니다. 혹시 오전에 그러고 시건지나서 호전이된다면 입벌리고 자는것에대해 고려해볼수가있고 목이쉰증상은 갑상선이나 부갑상선등의 문제일수있으니 지속되면 검사해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목소리가 빨리 쉰다는 것은 음성피로현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발성질환이나 신경질환, 성대질환 등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다면 평소에 좋은 발성을 내기 위한 훈련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편안한 목소리로 읽는 연습을 20분 정도 하고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콧소리를 내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성대를 편하게 만드는 방법이 됩니다. 또한 매일 물을 하루에 3리터 정도 마시고, 평소 큰소리를 내거나 악을 쓰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노력 후에도 일상 생활에서 목소리가 자주 쉬고 변한다면 이비인후과 내원 후 전문적인 발성검사를 받아서 원인을 찾은 후 체계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성대가 이상이 없다면 다행입니다. 그럼 원인을 찾기는 어려울 수도 있기는 한데요. 하나 고민이 되는 것은 폐에 대한 검사입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목소리를 담당하는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폐암의 증상으로 목소리가 쉬는 경우가 있어서요. 폐 검사는 추가로 받아보시고 그래도 이상이 없다면 물 자주 드시면서 지켜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잠기고 쉬어있는 것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보통은 입을 벌리거나 하는 등의 습관에 의해서 구강 내부가 건조해지며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최대한 습관을 교정하고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며 경과를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평소 목을 많이 쓰시는 직업이시라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겠으며, 역류성 식도염 등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에대해서도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진료 후 문제가 없다면 건조한 환경이나 미세 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적 문제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 조절을 잘 해주시고 실내 청소 및 환기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무시기전 수분 섭취를 하시고 수면시 구강 호흡을 하신다면 구강호흡을 하지 않도록 입벌림 방지 테이프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