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업무상 재해시 산재처리는 근로복지공단 지정병원에서 치료받으면 나은 점이 있나요?
오빠가 작년에 글라인더로 철을 자르다가 손을 크게 다친 적이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재활치료를 꽤 오래 했는데
근로복지공단에서 지정해주는 재활병원이 있더라구요.
그냥 오빠는 대학병원에서 재활치료 했는데
일반 병원과 지정병원이 무슨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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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차호재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만으로는 정확한 사실관계의 판단이 어려우나,
산재 승인 이후에는 근로복지공단이 정한 산재 지정 병원에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재해 발생 직후에는 산재 지정병원이 아닌 곳에서 치료를 받아도 되지만, 산재 인정 후에는 산재지정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1. 산재지정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산재로 인정된 시기 이후 부터 이며, 이 시기부터는 공단의 요양지시에 따라 반드시 산재지정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산재지정병원은 산재상담, 산재 장애 진단, 진단서 발급, 산재 치료, 후유증 관리, 요양급여 신청 등 병원과 공단의 전산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공단과 병원, 병원과 환자, 환자와 공단 사이의 복잡한 행정적 절차를 비교적 편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일반병원과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