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스트리머를 통해서 보니 한국 지방에(거의 오지 수준)
버려져 있는 맨션, 숙박소 등이 많이 있던데요.
나름 귀농을 해서 살려고 하거나 숙박소를 하려고 만든 것 같은데
숙박소야 그렇다쳐도 귀농하려고 만들어둔 맨션 같은데는 왜 버려둔 걸까요?
집 사이즈를 봐도 몇억은 들었을 것 같은데
가구도 있고 그런데 방치를 한지 오래돼서 넝쿨도 자라고 엉망이더라고요.
그런 곳들은 왜 버려둔 걸까요? 주인이 있긴한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님께서 언급하신바와 같이 누군가가 분명 나름대로의 거주나 사업상의 목적으로 건축허가를 득하여 건축을 했을 겁니다.
그러다가 피치 못할 일신상의 사정이 생겼거나 사업수익성이 전혀 없거나 도산했거나 등등의 사연과 연유로 방치 내지는 폐기수준으로 존치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당연히 주인은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사정에 따라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쉽게 목적상 임차를 위해 건물을 지었으나 기대만큼 유지가 어렵고, 매매를 하기에는 수요가 없어 건물을 다시 철거하기에도 비용적인 부담이 더 큰 경우 그대로 방치해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소유자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방치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나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