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해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다 먹으면 당함유량이 줄어 드나요?
직장동료와 대화 중 밥을 지어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했다 먹으면 밥맛이 좋다고 했더니 당뇨가 있는 사람은 냉장고에 보관했다 먹으면 당함유량이 줄어든대요. 이거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당함유량이 조금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밥에 있는 탄수화물 중에서도 일부는 냉장보관하면서 결정화되어서 그 크기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당함유량의 감소는 매우 작아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또한, 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밥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므로, 당함유량 감소보다는 신선도 유지를 우선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당함유량이 조금 감소할 수 있지만, 이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냉장고에 밥을 보관하게되면 저항성 전분이 생기게 되는데요.
-> 저항성 전분 : 소화효소에 분해되지 않음
이 전분에 의해 체내소화되는 당이 줄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밥에 식물성 기름을 넣고 냉장고에 넣으면 저항전분이 생기는데 저항전분은 형태의 탄수화물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가는데 대장에는 유익한 미생물들이 살고 있는데 살고있는데 이 미생물이 저항전분을 먹고 짧은 사슬의 지방산을 만들어 대장의 점막세포를 자극면 인슐린 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겁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밥을 먹으면 혈당이 상승하게 되는데, 당함유량이 줄어들게 되면 혈당이 상승하는 정도도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밥이 냉장고에서 보관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조리과정에서 생성된 아밀로스 분자가 장시간 저장됨에 따라 천천히 분해되어 포도당으로 변해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포도당 함량이 높아져 혈당 상승량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신선하게 조리한 밥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먹은 후 당함유량이 줄어들게 되는 것은 현상이지만, 냉장고에 보관한 것이 그 원인은 아닙니다. 밥에는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고, 이 탄수화물이 소화되면 포도당이라는 당분이 생기게 됩니다. 이 포도당은 혈당을 올리는데 기여하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관리를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당함유량을 줄여주지는 않습니다. 냉장보관 시간이 길어지면 밥이 변질되어 맛이 떨어지거나 영양소가 손실될 수는 있지만, 당함유량 자체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을 위해 식사 시 탄수화물 함량을 고려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혈당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밥을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고 해서 당함유량이 감소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밥이 오래되면 냄새가 나거나 맛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밥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일반적으로 밥의 당함량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밥이 냉장고에 보관되는 동안 시간이 지나면서 밥의 맛이나 질감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밥 속에 있는 수분이 냉장고의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서 증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밥을 재가열하거나 볶아서 먹을 경우 당함유량이 조금 변할 수 있습니다. 밥을 재가열하거나 볶으면 일부 물분자가 증발하여 밥의 무게가 가볍아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물분자가 증발하여 무게가 가벼워지는 것이지, 실제로 당 함량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밥을 재가열하거나 볶을 때에도 당 함량은 크게 변하지 않으며, 식사량의 차이에 따라 흡수되는 당의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질 다이어트나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밥을 적당한 양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