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의 섭취 노하우에 대해 궁금합니다.
양배추를 섭취할때 그냥 생으로 먹는것과 착즙으로 먹는것과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것인가요?
생으로 씹어서 먹는게 더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그런것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양배추를 섭취할 때 생으로 먹는 것과 착즙하여 먹는 것에는 차이가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아래에서 그 차이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생으로 섭취장점:
생양배추는 섬유소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높이는 데 좋습니다.
비타민 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생양배추에는 자연 소화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돕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점:
일부 사람들에게는 생양배추가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대장 문제나 가스 생성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장점:
착즙한 양배추는 섬유소가 제거되어 소화가 더 쉬울 수 있으며 소화가 힘든 사람에게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농축되어 더 쉽게 흡수될 수 있습니다.
단점:
착즙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제거되기 때문에 장 건강에 좋은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와 같은 일부 영양소는 착즙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것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소화 효소의 이점을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권장됩니다.
착즙으로 먹는 것은 소화가 더 쉬울 수 있으며, 특정 상황에서 유용할 수 있지만, 식이섬유와 일부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어떤 형태로 섭취하든, 개인의 건강 상태와 소화 능력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두 방법을 적절히 활용하여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양배추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U는 열에 취약하여 높은 온도에서 오랜시간 가열할 수록 비타민U가 파괴됩니다. 그래서 양배추는 살짝 찌거나, 생으로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위염, 식도염이 심하거나 소화력이 떨어져 있을 경우, 오히려 단단한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양배추를 소화 흡수시키는게 어렵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살짝 데쳐 먹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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