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부동산 중개인 거짓말 어떻게해야 하나요?
중개인, 임처인, 임대인 셋이 모여서 계약서를 썼는데 나중에 확인하니까 부동산 중개인이 계약서, 영수증 등에 주소를 잘못썼더라고요. 그래서 말씀그렸더니 나중에 싸인하러 오라해서 확인했더니 대리사인한것처럼 필체가 달랐습니다. 부동산에 물어봐도 주인이 직접쓴거라 거짓말을 하고 저희 가족에게도 방문시간을 거짓말하면서까지 주인이 썼다고 주장하는데, 괜찮을까요? 이미 삼자대면해서 주인이랑은 만난 상태였고 계약서상에도 문제가 없는것으로 보이지만 부동산 중개인의 반복되는 거짓말에 신뢰를 잃어서 계약을 진행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전세대출을 받으려고 10%만 주인에게 보낸상태인데 지금 계약을 그만한다하면 10%를 다시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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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자님은 임대인에게 위 계약서 사진을 문자 등으로 보내주면서 통화하여 이러한 내용으로 기재한 것이 맞는지 물어보셔서 증거자료를 획득하셔야 하겠습니다. 기재된 내용처럼 중개사의 거짓말이 받다고 해도 임대인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계약자체의 효력을 다투는 것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실제로 중개인이 서명한 것이라도 임대인의 위임이 있었는지 임대인에게 확인이 필요해보이고,
실제로 임대인의 위임이 있었다면 다소 거짓말을 하여 신뢰를 잃게 한 부분이 있어도 명확히 계약 해지 사유로 보아 반환을 구할 수 있다고 보긴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