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은 조선 후기 사회 경제적 변화 상황에 성리학이 더 이상 현실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대두된 유학입니다. 즉 17, 18세기의 사회·경제적 변동에 따른 해결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새로운 학문 경향이자 사회 개혁론이었습니다.
사회·경제적 현실의 변화에 발맞춰 실학자는 민생 안정과 부국강병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 사회 체제 전반에 걸쳐 개혁을 단행하자고 주장하였습니다. 실학은 이수광과 한백겸 등에 의해 제기되었으며, 비판적이며 실증적인 논리를 펴며 농업과 상공업 중심의 개혁론, 국학 연구 등으로 확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