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 예방미접종
안녕하세요 고양이 7년넘게 키우고있는 집사입니다
7년동안 키우면서 예방접종을 한번도 안맞췄는데 (이점 죄송합니다) 다행이 지금까지 한번도 아팠던적이 없었는데요
최근에 둘째 새끼고양이를 검사 다하고 데려왔는데 2주후에 갑자기 증상이 달라지더니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파보더라구요 ㅠ 그래서 일단 집에 있는거는 다 소독하긴했는데 첫째가 평소에도 조용한데 요즘따라 기운없어보이는거 같기도하고 구토도 자주해서 파보인거같아서 내일 바로 병원 가볼라고하는데 성묘고양이도 파보걸리면 치사율 높나요? 일단 내일 바로 병원가서 접종맞출예정입니다
토사진입니다
짧은줄 예약
성묘고양이 예방미접종
둘째가 파보
첫째도 의심됨
늦게라도 예방가능한지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성묘 고양이는 파보에 이환되어도 소화기 증상만 나타나고 잘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 복용에도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 탈수나 전해질불균형 2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병원에서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가 파보 걸린 이유의 경우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첫째가 잠복감염이나 불현성으로 파보를 갖고 있으면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성묘에서도 치사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유행하는 해마다 치사율이 각각 달라 어떤 파보 바이러스 아형인지에 따라 100% 사망까지 다양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성묘는 새끼 고양이에 비해서 치사율이 현저히 낮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완치 후에 예방 접종을 맞추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소독을 한 번 이상하시고 가능하면 첫째 고양이 물건들은 다 폐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