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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할미새79
검소한할미새7921.06.30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 전단계에서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복 혈당이 높고, 지방간이 좀 있는 당뇨 전 단계여서 관리 중인데 다행히 당뇨로 발전되고 있진 않지만 그렇다고 더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복 혈당이 높아 아침에 간단한 식사를 꼬박꼬박하고 있고, 매일 3Km 정도 걷고 있는데 운동을 더 하고 혈당 관리에 좋은 식품과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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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는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생활습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1형과 2형으로 구분되며, 1형 당뇨는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해서 발생하며,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서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상태)이 특징입니다.

    고열량, 고지방, 운동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만 유전적 요인도 크게 발병에 원인이 되며 감염이나 약, 췌장 수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전단계인 경우 당뇨로 이환되지 않도록 생활습관교정을 꾸준히 유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당뇨환자의 경우 영약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와 치료용량 결정을 위해 6~12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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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체중조절을 잘 해주시고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일은 뭔가 프레쉬 하고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생각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과일 자체는 과당이나 포도당 같은 단순당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유기산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 속쓰림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보통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단순당은 빠르게 혈당을 증가 시키므로 매우 좋지 않습니다.

    당분이 많은 음식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감미료가 아주 잘 나오므로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룰로스라는 감미료가 맛도 괜찮고 당 사용도 많이 줄여줍니다.

    당뇨시 식사요법에 대해 첨부합니다.

    식사요법의 필요성

    당뇨병은 인슐린이 절대적,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고혈당 및 각종대사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식사조절을 통해 혈당을 정상에 가깝도록 유지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필요합니다.

    식사요법의 실제

    1. 매끼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분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합니다.
    2. 하루 섭취량 안에서 6가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3.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4. 단당류의 섭취를 삼가합니다.
    5. 지방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을 줄입니다.
    6.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7.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8. 술은 되도록 삼가합니다.

    권장 식품

    채소류, 열량이 적은 식품(곤약, 해조류, 버섯류, 우뭇가사리, 등)

    주의 식품

    당질함량이 많은 식품 ( 쵸코렛, 사탕, 탄산음료, 케잌 등)
    지방함량이 많은 음식(튀김, 전, 샐러드 드레싱, 지나친 견과류 섭취 등)
    성분이 불분명한 건강기능식품, 한약, 민간요법, 술 등

    그 외 주의사항

    1. 식사 외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는 하루 섭취량 안에서 식사량을 조절합니다.
    2.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맞는 환자의 경우 저혈당에 대비해 사탕 등의 단순당을 지참합니다.
    3. 지나치게 짠 음식은 피하고, 싱겁게 조리합니다.
    4. 단맛을 원하는 경우 설탕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외식 시 하루 섭취량 및 한끼 식사량을 고려해 개인 접시에 덜어 섭취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영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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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당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체중조절과 꾸준한 운동, 그리고 폭식하지 않는 습관. 너무 당분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복합당이나 소화가 천천히 되는 잡곡밥을 드시는 것 입니다. 단 것이 땡기면 감미료를 주로 사용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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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복혈당장애(당뇨병 전단계)
    8시간 공복후 측정한 혈당 결과가 100-125mg/dL
    정상범위 보다는 높고 당뇨병의 진단기준 보다는 낮은 경우 입니다.

    한 대규모 연구에서 당뇨병 전단계의 약 1/3은
    5년 내에 당뇨병이 진단되는 것으로 확인될 정도로
    아직 당뇨병은 아니지만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진료와 생활습관 교정이 꼭 필요하며,
    당뇨병으로 진행할 경우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라도
    정기적인 진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과체중이실 경우 적정 체중으로 감량(10-15%),
    매주 150분 이상(예: 매일1시간, 주3회 이상)의 운동,
    혈당을 높이는 라면, 빵, 음료수, 과자 같은 음식 자제,
    적정량으로 식사 감량 등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담당 의료진과 꾸준히 잘 상의하셔서
    당뇨병 예방을 위한 계획을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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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복혈당장애(당뇨 전 단계)로 문의주셨습니다.
    금주와 금연하시고 지방섭취를 줄이시는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 개선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공복혈당검사의 경우 8시간 이상 금식을 이후에 시행하여야 비교적 정확한 결과가 나옵니다.
    확실히 당뇨병 여부를 알기 위해선 당화혈색소(HbA1c)라는 간단한 피검사를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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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직은 공복혈당장애로 보입니다. 당뇨로 진행할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서는 높으니 좀 더 생활습관 조절이 필요하지요. 지방간이 있다면 아마 체중은 정상 이상이라 보입니다. 체중을 줄이는 것이 지방간 및 혈당 조절에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식사도 폭식이나 과식은 피하고, 단 음식도 줄이는 것이 좋지요. 아직은 충분히 관리를 하면 좋아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식품과 영양제를 드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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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혈압 전단계는 수축기 혈압이 120-139mmHg 거나 이완기 혈압이 80-89mmHg인 경우입니다.

    혈압약을 복용해야 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언제든지 고혈압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1. 나트륨과 지방 섭취를 줄입니다. 이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싱겁게 먹고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금연과 금주를 합니다. 흡연과 음주 역시 혈압을 높이는 요인으로, 이를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최소한 매일 걷기운동 30분 이상을 해 주어 체중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줄넘기, 수영 등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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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고지혈증약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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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증상


    당뇨병에 걸렸더라도 자각증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들을 열거하자면

    갈증이 많이 날 수 있고,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평소보다 과식을 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쪽에 통증, 구강건조증, 성기능감퇴, 만성피로, 감염성질환에 자주 걸림 등의 현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만의 당뇨의 발생요인 중 하나이니, 체중감량,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단음식 줄이기

    음료줄이기 (다이어트 음료로 대체하셔야합니다. 제로콜라 등)

    열량 계산하여 먹기 ((자신의 키 자신의 키 21~22) 정도가 적당한 열량입니다. (본인의 키를 두번 곱해야합니다.)

    채소섭취늘리기

    술 줄이기

    또한 약물요법을 시행해야할 수 있습니다.

    (혈당강하제)

    이러한 약물요법을 시행한 후에는 식사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혈당에 빠질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병의 원인이니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졸호르몬, 아드레날린호르몬 등의 증가는 좋지 않으므로 조절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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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의 원인들

    1.노화

    연령이 높아지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2.과식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효과가 떨어지게 되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원래 인슐린은 높아진 당의 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3.스트레스

    4.운동부족

    5.약물복용(이뇨제, 진통제, 스테로이드계열 등)


    당뇨가 오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갈증이 많아져 물을 많이 드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많이 보시게 되며,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3가지가 당뇨의 3가지 대표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피로감, 입마름, 가려움증, 발기부전 등의 기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치료

    1.식사조절

    양식, 중식에는 과도한 당이 많을 확률이 크니 줄이셔야합니다.

    섬유소 충분히 섭취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합니다.)

    콜레스테롤 섭취줄이기

    포화지방산 섭취량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섭취량 높이기

    단당류(초콜릿, 사탕 등)의 섭취량 줄이고 복합당(현미, 고구마)의 비율 높이기

    과일을 먹되, 칼로리, 당 계산을 하여 먹기

    (즙을 하여 먹으면 과도한 당이 들어올수 있으므로 유의하셔야합니다.)

    2.약물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 (당 생성 억제)

    메글리티나드계열 약물

    SGLT-2 억제제 약물

    설폰요소제 약물

    3.인슐린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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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인 비만, 좌식 생활, 고지방 식사, 스트레스,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비만증이 생기지 않도록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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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잘하시고 계십니다.

    이후 신체검사 받을 때마다 혈당량 및 HbA1c를 검사를 받아 추적관찰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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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일단, 부모로부터 당뇨인자를 물려받을경우 당뇨병의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로, 부모모두에서 당뇨가 있는 경우, 자식에서 당뇨가 발생할 확률은 약 25~35%정도 입니다.

    또한 과식을 하여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당뇨병이 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만인 경우에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잘 올 수 있습니다.

    약물복용에 의해서도 당뇨가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구용 피임약, 소염진통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여기서 공복혈당이란 6~8시간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값을 말합니다.)

    혈당 200mg/dL 이상 (조건없이 랜덤으로 혈당을 쟀을때 이 수치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과식 (당뇨에 걸리게 되면 흡수되어 에너지를 내어야할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배고픔이 증가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됩니다.)

    빈뇨(당이 소변으로 배출될때 물도 같이 배출되어야해서 소변양이 늘어납니다.)

    체중감소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선 일단 식이조절을 하셔야합니다.

    시간간격을 규칙적으로 하여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당뇨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식사시간이 제각각이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이 올수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셔야합니다.

    (믹스커피, 시중에 파는 단 음료들)

    술도 피하셔야합니다.

    (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음에도 열량이 있는 음식이라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소금섭취도 줄이셔야합니다.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셔야합니다.

    이러한 조절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이 안되면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경구로 투여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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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당이 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지는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과도한 인슐린이 나오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가 처음에는 1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왔을때 반응했다면 둔감해진 인슐린수용체는 10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와야 비로서 일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져있어서 제대로 인슐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지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가 지속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과로하게 되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식의 반응없이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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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당뇨의 증상

    -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당뇨병의 경우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물이 다량으로 같이 나가버리기 때문에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 갈증이 증가하여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소변양의 증가로 오는 결과입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시게 됩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심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병은 유전적요인을 많이 받는 질환입니다.


    부모님 중 한쪽이 당뇨 인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20~25%

    부모님 모두 당뇨 인 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30~50%

    정도 됩니다.


    위와같은 유전적요소와 환경적인 요인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에 노출되면 당뇨에 걸리게 되는것입니다.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란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로서 정상과 당뇨 사이의 경우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분들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 치료 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혈당강하제 (경구용)

    2.인슐린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인경우 등에 사용됩니다.)

    3. 식이조절방법

    - 단 음료를 피하십시오. (특히 콜라나, 믹스커피 안됩니다.)

    - 과일은 필요하지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과일을 드실거면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것은 피하세요)

    - 야채 등의 섭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합니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드십시오 (현미는 소화속도가 느려서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백미보다 느립니다.)

    - 금주

    - 싱겁게 드셔야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체중줄이기 등을 통하여 당뇨병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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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과 식이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2. 저지방 식이를 합니다.

    3. 염분의 섭취를 줄입니다.

    4.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5.술은 가능한 마시지 않습니다.

    6.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합니다.

    7. 3대 영양소의 적절한 배분을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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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 관리는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보다는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고탄수화물, 고당 음식물을 먹을 경우 혈액 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어야 하며, 고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여 원활한 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매 식후 30-1시간 가량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혈당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 및 근육의 당 사용을 최대한 높여 놓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지금 생활 습관이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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