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무릎 인공인대 수술 후, 마라톤 해도되나요?
신랑이 학창시절 양쪽 무릎 수술을 했거든요.
한쪽 무릎은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인공인대 수술을 했고, 다른 한쪽은 연골이 많이 닳아서 수술했었대요.
수술한 지는 15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마라톤에 빠져서 계속 달리기를 하는데.. 요즘에는 매일 헬스장 가서 5키로 이상씩 뛰고오는데 저는 너무 걱정이 되서요.
무릎이 안 좋은 사람이 이렇게 달리기를 자주 해도 될까요?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연골 손상 수술을 받은 상태의 무릎은 강한 충격을받았을때 통증이 재발할위험이있는데요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려고한다면 약한강도부터 천천히 진행하는것이 좋고 관절의 안정성을 키우는것이 먼저이기때문에 안정화운동을 선행하는것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인대 수술로 무릎이 안좋으시군요.
마라톤 등 무리한 활동의 운동은 무릎에 안 좋을 수가 있기 때문에 무릎에 부하를 덜 줄 수 있는 수영 등의 운동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운동을 하시더라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평소에 규칙적으로 무릎에 부하를 줄여 줄 수 있도록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목 등 하지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주시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즉시 중단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전방십자인대 수술과 연골 손상 이력이 있다면 장거리 달리기는 무릎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연골은 재생이 어려워 반복 충격이 퇴행성 관절염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수술 후 15년이 지나더라도 관절 상태는 개인차가 크므로 정기적인 mri나 관절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아무래도 러닝 같은 경우는 발목, 무릎, 골반, 고관절, 허리 등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러닝, 바른 자세, 충분한 페이스 조절, 건강 상태에 따른 운동, 근력 운동 등 관리만 잘해주셨다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추가적으로 지금과 같이 과거 수술 경험이 있으셨다면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무릎 상태를 검사해보시길 바랍니다.
15년 전 수술이라면 인공 관절 또는 인공 인대의 상태도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과거 수술 경험이 있으셨기에 러닝은 무릎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지만 통증, 열감, 붓기, 움직임 제한 등 이상 반응만 없다면 꾸준한 검사와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남편분께도 잘 설명 후 필요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고 무리하지않게만 하시길 내용 전달 해주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무릎이 안 좋은 사람이 절대로 달리기를 자주 하면 안 된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으며, 올바른 자세라고 부담이 가지 않는 강도로 할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거나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달리기 운동은 충분히 무릎에 부담이 갈 수 있는 운동이긴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에 해당하기는 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수술 이후 고강도 운동은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주변 근력을 위한 보강목적의 근력운동과 전 후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고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통증이나 불편감이 발생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운동을 잠시 후식하고, 병원진료를 통해 현재상태를 점검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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