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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한사마귀130
기민한사마귀13024.02.01

잠을 잘때 깊은 잠을 못자고 깨어있는거같아요

나이
49
성별
여성

제가 불명증이 있습니다

그런데 잠이 들지 못하는것도 있지만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면 대략 한시간쯤 지나면 깨버리거나 잠을 유지 하려고하면 잠을 자는건지 생각을하고 있는건지 구분이 안되게 몸만 누워있고 계속 생각을하는건지 꿈을 꾸고있는건지 모르게 누워서 밤을 갑니다

그러고나면 아침에 몸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잠을 깊이 못자서 그런지 자꾸 몸도 안좋고하니 면역력이 떨어지니 비염이나 방광염같은 질병이 자주와요

그래서 이비인후과나 산부인과에 가면 근본적인 원인을 잡아야된다고 잠을 잘수있게 수면제 처방을해주시는데 계속 먹을수없으니 왠만하면 안먹으려 노력하는데 안먹은날은 계속 잘 못 자는 상태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다른방법으로 잠을 좀 깊이 잘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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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면제를 복용해야 주무시는 정도이므로 수면장애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편이 좋을 것이라 보입니다. 가까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면의 질이 낮아 잦은 각성과 수면 유지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 불면증이나 기타 수면 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수면제 사용은 증상의 일시적인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은 수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면위생 개선, 인지행동치료, 스트레스 관리 기법 등을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 스케줄, 카페인 및 알코올 섭취 감소, 저녁 시간의 화면 노출 최소화, 편안한 수면 환경 조성과 같은 생활 습관의 조정도 중요합니다.


  • 대면 진단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선 수면 위생 교육을 찾아서 , 내가 놓치고 있는 점이 있는지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의외로 카페인 복용, 낮잠, 낮동안 활동 부족 등이 있으신 분들이 있어서..

    - 침실의 온도 및 습도, 자극 (타인의 코골이 등) , 어두운 정도, 티비/스마트폰 등도 확인이 필요하고요

    그 외에 , 정신과적인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의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듯 하고

    필요시에는 1개월정도 (수면 패턴이 고정될 때까지) 투약하다가

    서서히 감량하는 방법을 선택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