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물병 중에서도 재질상 환경에 좋은 건 무엇인가요
플라스틱 물병에도 재질에 따라서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이 중에서 환경에 좀 괜찮은 것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종류는 여러가지 많습니다.
PET(음료수병, 식품용기, 의약품용기 등), HDPE(우유병, 장난감 등), PP(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전자레인지 용기 등) 는 재활용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그리고 PVC, PS는 환경에 유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PLA(폴리락틱애시드)는 천연자원인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하고 있어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자연 환경에서 미생물에 분해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 물병에는 주로 PET, HDPE, PP 등의 다양한 재질이 사용됩니다. 이 중 가장 흔한 PET는 투명하고 가벼워 널리 쓰이며, 다른 플라스틱보다 재활용 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환경적 측면에서 조금 더 나은 선택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HDPE나 PP도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종류에 따라 수거 및 처리 과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재질이든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은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환경 부담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플라스틱 물병 자체의 재질을 비교하는 것보다, 환경을 위해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 물병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회용품 사용이 환경 보호의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 중 환경적으로 더 나은 재질로는 트라이탄, 폴리프로필렌, PET,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있으며
환경과 건강을 모두 생각한다면 재사용이 가능한 트라이탄 및 PP소재 물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더 환경을 보호 하고자 한다면 플라스틱 대안으로 스테인 리스나 유리 물병 및 머그컵을 사용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