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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참새295
착실한참새29522.03.17

B형 간염 항체는 왜 잘 않생기는 건가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두번에 걸쳐서 B형 간염한테 주사를 1-3차까지 두번 2년에 걸쳐서 진행했는데 항체형성이 않되었다고 하는데

이런경우가 있나요?

아직까지는 간에 특별한 이상은 없으니 괜찮을까요?

계속 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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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B형 간염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예방 접종 후 IgM 상태의 항체는 잘 생기나

    IgG 항체가 충분한 검출량 만큼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반복해서 추가 접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기 보다는 측정치 만큼 발생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으며 인체에는 이미 Memory T cell 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같이 매년 반복적으로 맞아야 유지되는 경우도 있지만 비말이나

    흡인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 항체가 없다고 지속해서 백신을 권고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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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B형간염 항체가 잘 생기지 않는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령이 젊으면 항체가 잘 생기고, 나이가 40세 이상이면 잘 생기지 않는 경향이 있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항체가 잘 생기지 않는 것은 선천적으로 면역체계가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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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형 간염 항체 생성을 위해 백신을 접종 받게 되면 거의 대부분의 인구에서는 원활하게 항체가 생깁니다. 하지만 드물게 백신을 반복하여 맞더라도 체질적으로 항체가 생기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체질적으로 B형 간염 항체가 생기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계속 백신을 맞아 최대한 항체를 만들어볼 수 있지만 계속 안 생길 수 있기 때문에 B형 간염에 옮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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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예방접종 효과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접종 이후에도 혈액검사상 항체 형성이 관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반복접종을 지속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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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형간염 예방접종은 총 3회 접종하며,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1개월 후, 3차접종은 2차접종으로 부터 최소 5개월 이후 진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5~12개월 이내 접종시 항체 획득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접종시에는 최소간격이 항체 획득에 더 중요하게 관여합니다.

    3차 접종을 완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B형간염 항체 검사를 하셨을 때 항체 생성이 되지 않았다면, 4차 접종이 가능하며 4차 접종으로 부터 1개월 후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항체 여부를 확인 후 그 때에도 항체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5,6차 접종 (이전 차수로 부터 1개월, 5개월 간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접종을 완료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항체가 생성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항체 정도가 낮은 경우에는 실제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왔을 때 충분한 면역반응을 보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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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일부 사람들에게 B형 간염 항체가 생기지 않곤 합니다.분명한것은 아예 안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항체의 수치가 적고, 부스팅을 고려했을때 그 수치가 적으며 , 항체 형성률 수치가 적은 것입니다. 정량 검사를 하면 분명 항체수치가 나타나지요.

    그리고 비록 항체수치가 적을 수 있으나 일부사람들에게 있어 B형 간염 실제 항원이 이러한 사람들에게 감염되었을때 부스팅이 되어 적정한 면역반응을 새롭게 형성할 가능성 있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그 반응 정도가 적을 수 있으며 백신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적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형성된 면역수준이 사라질수도 있고요.

    부스팅 과정에서 memory B cell Th cell등이 관여되어지는데, 특정 항원 결정기에 따른 면역 반응의 정도가 유전적 차이에 따라 다를 것임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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