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인 아이들이 이런경우가 간혹있습니다. 예민하게 구는데에는 분명 이유가 존재합니다. 일단은 훈육이 필요해보이는데요. 이는 아이가 부모와 대화가 되는 순간부터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화를 내시거나 혼내시는게 먼저가 아니라 아이의 감정부터 달래주시고 어루만져 진정을 시키시는게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이의 현재 감정에 대해서 왜 짜증을 자꾸내는지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과잉보호는 금물이구요. 지나친 기대를 심어주진 마세요. 그리고 충분히 사랑하되 느슨하게 해주세요. 외동이다보니 사랑이 넘쳐 아이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수 있어요. 이 마음을 조심해 주세요. 그리고 때로는 무관심한 것도 방법입니다. 외동이라 부모가 아끼는 마음에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에 때로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