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라 부르기도 싫은 형제가 있는데 마흔 중반이 되도록 일도 금방 그만두기 일수고 제가 알기론 10년 넘게 도박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 도박 빚을 저 포함 모든 가족들이 최소 한번 이상 그의 거짓말에 속아 돈을 주었고요.정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여기저기 돈을 끌어다 도박을 하더군요
이제 가족들도 모두 지쳐버린 상태입니다.
사기죄로 고소당했는데 집유가 나온 상태에서도 또 지인을 속여 돈을 빌리고 사채까지 손을대 가족에게 사채업자들 전화를 받게 만들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같이 사는게 어머니신데 어머니께서 정말 힘들어하고 병도 생기실거 같아 정말 제가 미쳐버리겠습니다.
저와 같이 살면 좋지만 제 형편이 안되 그러질 못하고요.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