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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고릴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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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길에 비석들이 궁금합니다.

경복궁에 갔는데요. 거기 가는 돌길 양쪽에 작은 비석들이 있는데요. 그 길에 한자들이 적혀있더라고요. 그 돛의 의미가 무엇인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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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품계석이라고 합니다. 품계석은 근정전에서 행사를 할 때 신하들이 자신의 지위에 맞게 줄을 설 수 있도록 표시한 돌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정전 앞뜰의 비석을 말씀하시는것같은데


      그것은 '품계석' 이라고합니다.

      써져있는걸 읽어보시면

      정 1품 부터 종 9품까지 써져있는걸 알수있습니다.

      근정전은 국가의행사 즉 세자 책봉식이나 왕의 즉위식등 국가 행사때에

      쓰이던 건물입니다. (평소에 그냥 쓰는 건물이 아닙니다.)

      그때 그 관직 품계에 해당하는사람이 비석 옆으로 죽 서는겁니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복궁 거주지로 향하는 돌길 양쪽에 있는 비석들은 "청운(淸運)과 수락(水樂)"이라는 명칭을 가진 비석들입니다.

      비석에는 한자로 "淸運"과 "水樂"이 새겨져 있는데 "청운"은 맑은 하늘과 뜻이 닮아있는 운수를, "수락"은 상쾌한 물소리를 들으며 기

      분 좋게 살아가는 즐거움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비석들은 조선 시대의 건축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그 건축물이 건축되는 위치와 방향, 그리고 기능에 따라서 비

      석의이름과 내용이 달랐습니다.

      경복궁 거주지로 향하는 돌길 양쪽에 있는 "청운과 수락" 비석은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바라는 바람을 담고 있으며 건강과 행복을 빌

      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도 예전에 정말 궁금해서 자세히 알아보니 직위별 서열별 자리입니다. 왕이 신하들을 다 모을 때 경회 이런게 열릴때 지정석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정전 앞뜰의 비석을 말씀하시는것같은데

      그것은 '품계석' 이라고합니다.

      써져있는걸 읽어보시면

      정 1품 부터 종 9품까지 써져있는걸 알수있습니다.

      근정전은 국가의행사 즉 세자 책봉식이나 왕의 즉위식등 국가 행사때에

      쓰이던 건물입니다. (평소에 그냥 쓰는 건물이 아닙니다.)

      그때 그 관직 품계에 해당하는사람이 비석 옆으로 죽 서는겁니다.

      사극 같은데에서 보셨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