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길에 비석들이 궁금합니다.
경복궁에 갔는데요. 거기 가는 돌길 양쪽에 작은 비석들이 있는데요. 그 길에 한자들이 적혀있더라고요. 그 돛의 의미가 무엇인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품계석이라고 합니다. 품계석은 근정전에서 행사를 할 때 신하들이 자신의 지위에 맞게 줄을 설 수 있도록 표시한 돌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정전 앞뜰의 비석을 말씀하시는것같은데
그것은 '품계석' 이라고합니다.
써져있는걸 읽어보시면
정 1품 부터 종 9품까지 써져있는걸 알수있습니다.
근정전은 국가의행사 즉 세자 책봉식이나 왕의 즉위식등 국가 행사때에
쓰이던 건물입니다. (평소에 그냥 쓰는 건물이 아닙니다.)
그때 그 관직 품계에 해당하는사람이 비석 옆으로 죽 서는겁니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복궁 거주지로 향하는 돌길 양쪽에 있는 비석들은 "청운(淸運)과 수락(水樂)"이라는 명칭을 가진 비석들입니다.
비석에는 한자로 "淸運"과 "水樂"이 새겨져 있는데 "청운"은 맑은 하늘과 뜻이 닮아있는 운수를, "수락"은 상쾌한 물소리를 들으며 기
분 좋게 살아가는 즐거움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비석들은 조선 시대의 건축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그 건축물이 건축되는 위치와 방향, 그리고 기능에 따라서 비
석의이름과 내용이 달랐습니다.
경복궁 거주지로 향하는 돌길 양쪽에 있는 "청운과 수락" 비석은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바라는 바람을 담고 있으며 건강과 행복을 빌
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도 예전에 정말 궁금해서 자세히 알아보니 직위별 서열별 자리입니다. 왕이 신하들을 다 모을 때 경회 이런게 열릴때 지정석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정전 앞뜰의 비석을 말씀하시는것같은데
그것은 '품계석' 이라고합니다.
써져있는걸 읽어보시면
정 1품 부터 종 9품까지 써져있는걸 알수있습니다.
근정전은 국가의행사 즉 세자 책봉식이나 왕의 즉위식등 국가 행사때에
쓰이던 건물입니다. (평소에 그냥 쓰는 건물이 아닙니다.)
그때 그 관직 품계에 해당하는사람이 비석 옆으로 죽 서는겁니다.
사극 같은데에서 보셨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