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멀쩡한데 자식이 암에 걸릴경우
부모는 암도 없이 건강한데 자식이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리는 경우는 유전자문제는 아니고, 개인 생활패턴이나 환경문제일 가능성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활 습관이나 환경적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모가 건강하다고 해서 자녀도 반드시 암 발병 위험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자녀가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린다면, 이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유전자 변이가 있어도 부모에게서 암이 발현되지 않았을 수 있으며, 이러한 변이가 자녀에게 유전되어 암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자녀가 경험하는 생활 환경, 식습관, 스트레스 수준, 노출되는 화학 물질이나 방사선 등은 암 발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은 직접적인 장애를 일으키기보다 DNA구조를 변형하여 암발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개인의 면역 체계 상태나 기타 건강 요인들도 암 발병 위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암의 발새오가 관련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은 매우 복잡하며, 각 개인의 유전적 배경과 환경적 노출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따라 암 발병 위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Cancer Epidemiology and Prevention (Michael Thun, Martha S. Lient, James R. Cerhan 등)과 같은 문헌에서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암의 역학을 다루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으니 추천드립니다.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자식이 젊은나이에 암에걸렸다면
유전적요인보다 환경적요인이 더 많은 영향일 미쳤을 수 있습니다.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이나 음주 등등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궁무진하기떄문에
부모가 건강하다면 유전적 요인일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암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후천적인 영향도 큽니다.
부모세대에 암의 유전자기 있어도 발현되지 않고 다음세대에서 발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 정확히 알기는 힘듭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리는 경우는 유전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암이 없더라도 유전적인 변이가 자식에게 전달되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생활 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인도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드문 경우라 할 수 있죠.
그 경우 대부분 흡연이나 음주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그 외에 고지방 저칼로리의 식으로 인한 대장이나 유방암, 또는 과도한 탄수화물로 인한 췌장암 등이 대표적입니다.
물론 운동부족이나 비만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암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발암물질인 석면, 라돈 등에 노출되었거나 미세먼지, 자외선,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부모님이 멀쩡하다고 유전적으로 문제가 없는 건 아닙니다. 열성 유전자가 자녀한테서는 발현된 걸 수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환경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