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미리 불려서 밥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부모님 밥을할때 미리 씻어서 불려서 밥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굳이 씻은다음 물에 불려서 밥을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밥맛이 더좋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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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비장한딱새184입니다.
쌀을 물에 불리면 쌀 내부의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어 밥이 조리되는 동안 쌀 속에서 수분이 균일하게 이동하며 밥이 더 부드럽고
찰기가 생겨 식감이 개선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평균적으로 쌀을 불리는 시간은 30분 정도로 무더운 여름에는 20분, 겨울에는 1시간 정도로 늘려도 상관없으며 쌀이 물기를 머금으면 더욱 감칠맛 나는 밥을 지을 수 있다.
쌀을 불리지 않고 밥을 하면 꼬슬한 식감이 되지만 물에 적절히 불리면 찰기가 흐른다.
쌀을 수확하고 도정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약 성분과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손으로 살살 저어 주면서 약간 흐린 물이 나올 때까지 3~4번 헹궈주고 오래 불리면 맛이 떨어진다.
1. 쌀을 씻고 채에 걸러서 불리면 더 맛이 좋다.
2. 현미나 일부 잡곡의 경우 오랜 시간 불린다.
3. 팥이나 보리는 한번 삶은 다음 넣어야 한다.
4. 고산지대는 기압이 낮아 밥이 설익을 수 있음
5. 밥은 아래쪽이 가장 맛있고 영양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