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배고픔이 순간 치고 들어오면 식욕을 다스리느라 혼이 날때가 종종 있습니다. 강한 허기가 찾아왔을 때 이를 다스리기 참 어려운데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런 짧은 고비만 넘기시면 식욕은 신기하게 잠들더라구요.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저도 사용하는데 몇 가지 공유드립니다.
먼저 가짜 배고픔을 구별해보셔야 합니다. 뇌의 시상하부는 갈증, 허기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할 때가 많답니다. 허기가 몰려올 경우 무가당 탄산수 200~300ml을 천천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감미료 들어간건 안됩니다. 식욕을 늘려요. 가향 탄산수정도는 괜찮습니다. 위장이 물리적으로 팽창하게 되면 포만 중추가 자극되니 약 15분 이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 농도가 낮아지면서 허기가 진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욕이 너무 돌게되면 양치질을 하시거나 배고플때마다 양치는.. 치아를 오히려 마모시킬 수 있으니 무설탕 멘톨 사탕을 추천드립니다. 이소말트 들어간 사탕이 괜찮습니다. 한 두알 물다보면 식욕은 금방 잠잠해집니다. 치약, 멘톨 사탕 성분이 미각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식욕을 억제해줍니다.
그래도 배가 고프실 때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견과류 20g이나(하루견과), 방울토마토같이 식이섬유, 지방이 포함된 간식을 천천히 씹어드시길 바랍니다. 이런경우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으면서 뇌에서도 식탐을 잠재워줍니다.
가짜 허기는 진짜 허기처럼 천천히 증가하기보다 파도처럼 밀려왔다 사라집니다. 보통 10~15분정도 고비에 위에 방법을 활용하시면 수월하게 식사량을 조절하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