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이 나이가들수록 더심해지는데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는거같아요. 새로운 누군가와 마주하게 되면, 저도모르는 사이에 낯을 가리는 모습이 제 스스로가 느껴지게되더라구요.. 원래 말문이 트인사람들하고만 말을 하게되는 경향이좀 있고, 누군가한테 전화가오면 괜히 부담되고.. 심리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불안한 마음이 있어서 일까요?
혼자있는 시간이 좋으면서도 외롭기도하고.. 그러네요...무슨문제가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존감을 높여보시길추천드립니다
자존감을 높이는법에대해 알려드릴테니 한번 연습 해보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스스로에게하루한개이상칭찬하세요
두번째 성공경험을하세요 목표를세우고달성하시면좋아요(사소한것도좋습니다)
세번째 감정일기를적으세요 오늘 어떤일로기분이어떠했다로 감정을 파악하세요
네번째 친구나지인과서로장점찾기게임을하세요
위의 방법을한번 연습해보시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과 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전화도 부담스럽게 느끼시는군요.
인간관계라는것이 나이가 더해지면서 더더욱 어렵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걱정되고, 눈치보게되고, 호의를 받으면 보상을 해줘야할것 같은 부담감이 생기기도 하지요.
짙푸른 두더지250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랍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양상으로 고민한답니다.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들과 잘 못만나니, 더 심해지는 느낌도 들지요.
낯을 가린다는것이 모두 다 나쁜것은 아니랍니다.
상대방을 믿을수 있는 사람인지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타입의 대인관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할때 크게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대인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는 원인을 파악하고 행동치료를 통해서 좋아지실 수 있을겁니다.
짙푸른 두더지250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