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들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우리 주위에있는 해충이이라고 하는 벌레들은 지져분한 환경에서 각종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묻히고 산다고 하는데
어떻게 죽지않고 활동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벌레들이 지저분한 환경에서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면서도 어떻게 죽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곤충의 면역체계와 적응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우선 곤충의 외골격은 물리적 장벽으로, 병원체가 체내로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며 다양한 항균 펩타이드를 생성하여 세균과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곤충의 혈액 역할을 하는 혈림프는 포식 세포(hemocytes)를 포함하며, 이는 병원체를 포식하여 제거합니다. 또한 곤충은 짧은 세대 주기를 가지며 빠르게 번식합니다. 이는 유전적 변이를 빠르게 축적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곤충은 병원균을 억제하는 박테리아와 공생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곤충의 생존을 돕습니다.
해충들은 보통 키틴질로 이루어진 단단한 외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외피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건조로부터도 몸을 보호합니다.
또 일부 해충은 몸에 털을 가지고 있는데, 이 역시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일부 다른 해충들은 표면에 기름을 발라 세균과 바이러스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해충들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공격하고 파괴하는 강력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해당 곤충들은 특정 세균과 공생하거나 세균과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도 장에 있는 많은 세균들과 공생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바이러스나 병원성 세균에 감염되어도 면역반응으로 이겨내어 꼭 죽는 것은 아니듯,
벌레들의 기준에서는 사람 기준으로 지저분환 환경은 지저분한 것이 아니며, 그곳에 존재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력을 가지고 있거나 공생하는 관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해충들은 매우 강력한 면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해충들은 자신들을 보호해주는 껍질이나 털 등의 외피를 가지고 있어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충들은 빠른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전체 개체군이 죽지 않고 번식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벌레들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많은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의 발달된 면역 시스템 때문입니다. 곤충들은 선천성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어, 병원체를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혈액인 혈림프에는 항균 펩티드가 포함되어 있어 미생물의 침입을 막습니다. 또한, 곤충의 외골격인 키틴질은 물리적 방어벽 역할을 하며, 일부 곤충은 항균 물질을 분비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많은 곤충들이 공생 미생물과 관계를 맺어 유해한 미생물로부터 보호받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어 메커니즘 덕분에 벌레들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많은 환경에서도 생존하고 번성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
해충들이 세균과 바이러스 가득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이유는 진화된 면역 시스템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충이라 부르는 벌레들은 오랜 세월동안 온갖 환경에 적응해오면서 강력한 선천성 면역 체계를 발달시켰는데, 예를 들어 많은 곤충들이 항균 펩타이드를 생산하여 체내에 침입한 병원체를 빠르게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 어떤 해충들은 표면에 왁스층을 형성해서 물리적으로 방어벽 역할을 하여 병원체 침입을 막는데 도움이 되게 합니다.
이 외에도 병원체와 공생관계를 형성한다든지 주기적으로 털을 갈거나 청소하는 행동으로 체외의 병원체를 제거하는 습성이라든지 등의 다양한 방법들로 해충들은 여러 위험한 환경에서도 생존하고 번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