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이 제 돈을 가지고 연락두절이 됐어요
남동생이 군적금을 넣을 형편이 안돼서
돈 굴릴 겸 제가 대신 적금을 넣고 만기 때 찾아 오려고 한달에 20만원씩 꼬박 넣고 있었습니다.
적금 넣는 중에 건강 문제로 남동생은 전역을 했고,
우체국에 제가 넣은 100만원과 국민적금 160만원 넣어둔걸 의논 없이 갑자기 해지하고 돈을 가지고 집을 나가서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동생은 현재 통신사 요금, 각종 생활비 대출 등 채무가 600정도 있으며, 채무 관련 우편물이 동생도 없는 집으로 계속 오고 있고, 연락처도 어머니 번호로 해둬서 계속 어머니께 독촉전화가 가고 있습니다.
통신요금이 미납 되니 카카오톡으로 밖에 연락인 안되는 상황입니다. 지속적으로 연락 시도했지만 카톡 메세지에 답변 조차하지 않아 아르바이트 가게 사장님께 여쭤보니 일은 계속 잘 나오고 있다고, 연락도 카톡으로만 되더라도 연락 잘 된다라고 하시는 것보니 가족들 연락만 일부러 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가족으로서 감싸줄 수 있는 한계에 다다라서 법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라도 처리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 법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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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친족상도례에 따라 동생을 상대로 하여 형사고소절차진행은 어려워 보이며, 민사소송절차를 진행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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