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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음악의 어떤 좋은 면을 가르치면 좋을까요?

다행이도 저희는 피아노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피아노 등을 가르치면서 음악을 가르치면

어떤 면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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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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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인간이 만든 악기중에 최고의 악기가 피아노라고 합니다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해야할 악기가 피아노이며 피아노 소리가 아무리 아름답고 웅장하다해도 사람의 목소리만 못하다고합니다 피아노는 열 손가락으로 화음을 만들어 내는 악기지만 인간들이 모여 합창하는 소리만큼의 감동은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배워야하는 악기는 피아노가 최고이며 노래를 부를수 있는 나이가 되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면 합창단에 조인하면 좋을것입니다 음악은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그리고 좋은 성격을 만들어 줄수 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임재욱 전문가입니다.

    악기를 배운다는 것은 축복받은것과 같다고 봅니다. 무조건 돈을 많이 벌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이 무한경쟁 시대에서 취미로 악기를 배운다는 건 어쩌면 돈과 전혀 상관없는 취미가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안겨줍니다. 저는 18살에 피아노를 처음 시작했고 십 수년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악기를 배우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꿈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 꿈은 인간극장 오프닝에 나오는 피아노를 똑같이 치는 게 목표였죠. 제 첫 학생이었던 18살 보컬 입시생은 좋아하는 노래를 본인이 피아노 치며 부르는 게 꿈이었습니다. 이 꿈은 거창한 성공 같은 것처럼 이룰 수 없는 먼 미래가 아닙니다. 나의 노력하에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가까운 미래가 될 수 있는 꿈이죠. 이렇게 저마다의 꿈을 꾸며 악기를 배우는 사람들은 현실적인 이 세상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첫 번째 단계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취미가 아닌 입시생으로 된다면 어떤 이는 아주 힘든 길이 될 수 있겠지요. 

    질문으로 돌아와서 작은 동네 피아노 학원이나 실용음악학원에 보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는 당연히 아이들의 자유이니 길만 열어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