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가 뭔가요 ?
물가를 안정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알고있는데요, 그냥 물가가 오르면 월급도 같이 오르면 안되나요? 왜 목표치를 정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은행이 존재하는 이유가 물가를 조절하기 위해서 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국내의 경제가 성장하는 것에 초점이 있지 않고 안정적으로 물가를 잡기위해 존재하는
국가기관입니다
그러한 만큼 안정적으로 물가를 관리하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조절하다보니 좀 더 보수적으로
조절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오른다고 월급이 같이 오르는 구조는 1997년 IMF이후 끝이 났습니다. IMF 이후 한국은 본격적으로 비정규직이 늘어났으며 물가상승대비 월급의 상승률은 매우 미미하고 또한 상대적으로 과거엔 국내투자로 중심이 진행되었지만 이제는 해외투자비중이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수출을 통한 이익증가도 임원이나 일부 총수들이 대부분 가져가는 형태입니다.
즉 그런상황에서 공급이슈나 통화량증가로 물가의 상승률이 지나치게 높다는것은 그만큼 실질소득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한국은행에서 물가 목표치를 정하고 관리하는게 매우 중요하며 특히 최근에는 기업들이 외식물가나 생필품의 물가를 급격하게 올리면서 이부분에 대한 물가가 지나치게 상승하면서 이런 관리가 매우 중요한것입니다
물가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화폐가치가 떨어져 실질소득 감소로 이어집니다. 만약 실질소득 감소 해소를 위해 월급을 시장원리를 무시하고 올리게 되면 이는 기업의 인건비 부담으로 이어지고 다시 물가가 더 상승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물가 목표를 정하고 적정한 수준에서 물가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모든 나라들의 중앙 은행의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그 나라의 물가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한국은행 역시 경제에 독이 될 수 있는
과도한 물가 상승을 제어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것은 연구를 통해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분석하여, 이정도의 상승이 될 것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안내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것에 대한 소비를 계획적으로 하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이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물가가 하락하게 되면 디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이 두가지는 국민들의 소비심리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해두게되면 소비자, 기업, 투자자 모두 미래 인플레이션 수준을 예측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현실에서는 물가가 먼저 오르고 월급은 나중에 오르거나 안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물가 급등은 실질 소득하락 -> 서민 부담 증가로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을 비롯한 전 세계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으로 2.0%입니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는 것은 곧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1000원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을 내년에는 1200원에 사야 한다면, 1000원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진 것입니다. 화폐 가치가 불안정하면 사람들은 돈을 저축하기보다 물건을 사두려 하거나, 불안정한 화폐 대신 다른 자산으로 자산을 옮기려 할 것입니다. 이는 경제 활동의 불안정성을 높입니다. 기업은 미래의 원가와 판매 가격을 예측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고, 가계는 미래의 소득과 지출을 예상하여 소비 계획을 세웁니다. 물가가 불안정하게 오르내리면 이러한 예측이 어려워져 경제 주체들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방해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는 경제의 안정과 국민의 실질 구매력 보호를 위해서 입니다. 물가가 오를때 월급도 같이 오름녀 문제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든 근로자의 임김이 물가상승률만큼 오르지 않고, 임금 인상 속도와 계층별 격차로 실질 구매력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은 경제 불확실성과 사회적 불평등을 키워 장기적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물가 목표치를 설정해 예측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급은 기업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물가가 오른다고 해서 올릴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최저시급 등을 정하는 것인데, 물가가 올랐다고 하여 최저시급을 그만큼 올린다면, 더 큰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수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물가 안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만 말씀주신 것처럼 물가가 오르면 월급도 오르면 되긴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대부분의 기업은 물가가 오른다고 바로 월급을 올려줄 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은행에서 물가 목표치를 정하고 끝없는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는 것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