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과 세종 사이의 정확한 군관련 권한 이전과 관련된 기록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확실한 답변을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사실과 가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태종이 세종에게 왕위를 넘기고 상왕으로 물러난 이후에도 군권을 완전히 내려놓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왕으로서의 권한과 군사적인 결정권을 일부 유지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북방 여진 정벌이나 대마도 정벌과 같은 군사적인 문제에 대해 세종이 군사력을 투사하고 결정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종의 정치적 중심은 문화, 교육, 과학, 문명 발전에 더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따라서 세종은 군사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는 주로 장군이나 군관리들과 협의하고 조언을 구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는 세종이 자신의 업적으로 한글을 창제하고 국가 발전에 주력한 이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종은 왕위를 이어받은 이후에도 군사 결정권을 완전히 내려놓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군사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장군이나 군관리들과 협의하고 결정을 내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부족하여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