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일어난 역병중에 가장 최악의 역병은 무엇 이였나요?
조선시대에는 지금과 다르게 백신이나 치료방법이 없었을 텐데 어떻게 이겨내었는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역병으로 흔히 알려진 장티푸스. 조선시대 사람들은 장티푸스를 두려워 하였습니다. 이 장티푸스의 무서운 점은 전파력과 치사율이 상당히 높아 4주안에 죽음이 확정되어 당시 장례도 제대로 못치를 정도로 무서운 역병이였다고 합니다. 조선에는 한의학이나 민간요법 밖에 없었으므로 전염병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최악의 역병은 천연두 였습니다.
실록에 따르면 활인서에서 출막이란 임시 시설을 성 밖에 두고 환자를 격리했고 당시에는 뚜렷한 방법이 없어 환자를 격리함으로써 확산을 막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