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변화가 심한 아이 어떻게 하면될까요?
21개월 아이 부모입니다 저희 아이가 기분좋을때는 웃고 잘 놀고 하다가 자기 맘대로 안되거나 할때면 울고불고 떼를 쓰고 또 자기가 원하는 물건이나 신기한게 보이면 이게 뭐야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듯이 행동하는데요 이 시기에 아이가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왜이런건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시기에는 원래 감정번화가 심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걱정되신다면 발달센터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주시고 공감해주시려고 노력해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통제하는지 미숙하기도 하고 방법에 대해 굉장히 서투 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 조절에 대해서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과 대체 표현 방법들을 친절하게 깨우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과 정서의 발달은 후천적입니다. 때문에 어른들도 평생을 두고 질적으로 다듬어가는 것이 숙제입니다. 지금 내 아이가 감성은 풍부하나 표현하는 것이 많이 미숙하다면, 잘 가르쳐줘서 발달시키면 됩니다. 단, 자세하고 친절하게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때는 아이가 새로운것에 호기심을 가지기도 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위와같은 행동은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것이니다.
크게 걱정할것은아닌것으로 보이기에 참고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서 흥히 나타나는 양상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됩니다 아이들은 원래 쉽게 관심을 주고 금방 질려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돌이 지나면 아기들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고 떼를 쓰는 시기입니다.
36개월 무렵까지는 많은 아이들이 보이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시기의 아이에게 쉽게 볼수 있는 모습입니다.
훈육을 하기에는 아이가 어려서 말귀를 못알아듣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이기에 아이의 호기심을 풀어줄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발달 단계는 다섯 살 이상 되어야 가능합니다.
아직 감정 조절이 미숙한 연령이므로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역할 놀이 등으로 다양한 감정을 익히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보채고 공격적일 때, 심지어 낯선 이들의 눈치까지 봐야 할 상황이면
정말 부모 된 입장에서 울고 싶기만 하죠.
진료실에서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 뵙습니다.
이럴 때 제가 주의 깊게 확인하는 건
<나이>입니다.
만 18개월부터 만4세까지엔 "분노발작의 시기"라는 공식 명칭까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분노발작....
관찰해 보시면 고함지르고 우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 나이랍니다.
이 원인을 소아과에선
아이들의 언어발달 속도이 뇌의 발달 속도만큼 따라주지 않는 시기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즉, 영화 <헬렌 켈러>를 떠오려 보시면 되는데요.
보통 많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헬렌켈러가 시각장애아라서 어릴때 폭력적이었다고 생각하시는 건데
사실은, 지능만큼 말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가 고함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걸로 표현하는 거죠.
이 상태가 바로 자녀분의 나이의 심리상태라 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때 보호자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험한 행위일 때는 꼭 붙들고 못하게 해야 하나, 가벼운 상황에서도 그렇게 하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꼭 붙잡는 건 아이에게 조금은 폭력적인 느낌을 받게 합니다.
위험한 상황일 때만 꼭 안아주면서 괜찮아라고 말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웬만한 경우 이미 한참 떼를 쓰는 경우엔 조용히 옆에서 스스로 진정되길 기다려주시고
(그 자리에서 모른 채 떠나버리거나 혼자 두는 건 절대 금기입니다.)
비로서 멈추면 그때서야 안아주기를 반복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힘드시겠지만, 아이 스스로 답답해서 오죽 힘들었을까 생각하시면서 다독여준다면
아이는 크나큰 안정감을 가지게 됩니다.
다만, 절대 불가한 일- 즉, 폭력이나 자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막아주셔야 함 또한 당부드립니다.
모쪼록 상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편안한 육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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